퍼시픽 림 ost - Pacific Rim
By 공방 속 잡동사니 | 2013년 9월 3일 |
퍼시픽림 지난 7월에 개봉했던 SF 액션영화지요 거대한 외계생물에 대항하기위해 거대로봇을 만들어 두들겨 팬다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개봉하자마자 극장에서 3D로 봤는데 거참 속시원하게 두들겨 패더군요.. 스토리가 부진하다거나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다는 등의 평가가 많았지만, 거대 로봇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미 그러한 부분을 따질 필요가 없지 않나 합니다. 웹서핑중 우연히 OST를 듣게되서 한번 써봤습니다.
장재현 감독이 "파묘" 라는 영화로 돌아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24일 |
장재현 감독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검은 사제들로 상당히 좋으 평가를 받으며 한국 극장가에 오컬트 스릴러 영화를 집어넣는 데에 성공했죠. 다만 이후에 나온 사바하의 경우에는 약간 미묘한 느낌을 줬던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이 정도로 깊은 탐독이 가능한 오컬트 장르 영화를 하는 감독이 있다는 사실에 기뻤습니다만, 영화 자체는 약간 힘이 빠지는 것도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오랜만이 신작 입니다. 이번 영화는 묘를 이장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묫자리 길흉에 밝은 지관, 그리고 그와 동행하는 무당이 겪는 일을 다룬다고 합니다. 최민식이 이 영화에서 지관 역할로 나올 거라고 하네요.
하반기 기대작, 하트 오브 더 씨
By 로그북스 | 2015년 9월 18일 |
![하반기 기대작, 하트 오브 더 씨](https://img.zoomtrend.com/2015/09/18/b0310374_55fb08596f486.jpg)
개인적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외국영화는 바로 '하트 오브 더 씨'입니다. 1820년 포경선인 '엑세스'호가 향유고래(말향고래, 향고래라고도 함)의 습격을 받았던 실화 사건을 영화화 한 이 작품은 일찌기 소설 모비딕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인 더 하트 오브 씨 : In the Heart of the Sea)는 향고래의 공격을 받은 이후 살아남은 선원들이 겪었던 폭풍우, 배고픔, 절망, 패닉 등.. 극한의 상황들을 묘사하고 있으며, 항로를 찾으려는 자와 고래를 잡으려는 자 사이의 내면적 갈등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 또는 소설 모비딕에 등장하는 향고래(향유고래, 또는 말향고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이빨을 가진 동물 중에서 가장 큰 동물입니다.고래는 이빨고래와 수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