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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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하지 않은 경험을 가진 이들을 이해한다는 건,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비슷한 수준의 경험이 전제되어야 할 것 같고, 그런 면에서 이해의 영역은 매우 한정적일 것 같다. 나는 지금까지 누군가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트레킹에서 만난 낯선 이들은 번번이 이해의 영역을 넘어섰고, 때때로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15~20년 정도의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아마 세대 차이도 있었을 거다. 인간을 대함에 있어 어쩌면 이해는 불필요할지도 모른다. 정말 필요한 건 그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또한 지난한 과정을 거친 경험의 산물이겠지만 말이다. 히말라야에 동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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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은미강사입니다. 오늘을 무겁지만 지나쳐서는 안되는 사회적 갈등에 대해서 우리가 어른으로 함께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아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사과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개인 간의 사과도 쉽지 않은데, 조직과 조직, 학교와 학교, 기관과 기관처럼 “단체 대 단체”의 갈등에서는 더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한 사람의 감정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입은 집단의 감정, 조직의 입장, 외부에 보이는 태도, 이후 관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배재고 관련 논란을 보며, 저는 다시 한 번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체의 사과는 “빨리 사과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과했는가가 더 중.......

근처 식당 놔두고 굳이 술집에 애들 데려오는거 이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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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식당 놔두고 굳이 술집에 애들 데려오는 거 이해 되나? 투타리라는 호프집가니 어린아이 2명과 엄마, 아빠가 있음. 지인인지 남녀 2명 더 있는데 근처 식당 냅두고 호프집에 데리로 왔다. 나는 전혀 이해가 안 간다. 집에서 애들 보는 데서 술 먹는게 더 최악이다. 술취해서 부부가 싸우는 건 더욱. 애들 어리면 잘때건 깨있을때건 술 먹지마라. 엄청 욕 먹을 짓은 아니지만 옹호할 짓도 아니다. 애들 깨어있는 동안은 마시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 몇 년 만에 한 번 간 것일 수도 있다. 2차로 갔다가 30분 있다 나온 적 있다. 바로 집 가기도 뭐해서 있었는데 그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시내 술집아니고 집 근처 투다리 정도는.......

“청소년기 대중문화 경험, 평생 정체성 좌우” ... 건국대병원 하지현 교수

“청소년기 대중문화 경험, 평생 정체성 좌우” 건국대병원 하지현 교수 “10대 감정 각인, 성인 이후까지 지속” “청소년기, 자아 형성의 결정적 시기” “감정·보상체계 발달, 강렬한 경험으로 각인” “좋아하는 것 통해 ‘정체성’ 형성”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청소년기의 대중문화 경험이 개인의 평생 정체성 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3일 열린 아시아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하지현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자아를 형성하다: 청소년기 대중문화 각인이 평생의 정체성을 만들어내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현 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