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감상한 영화들
By malefic의 화이트 베이스 | 2014년 9월 30일 |
감상을 적지 않다 보니 이미 추석 전에 본 영화들 까지 감상을 안적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한꺼번에 몰아서 적어야 겠네요. 추석전에 감상한 영화들 군도, 민란의 시대 주연은 하정우라는데 아무래도 강동원이 주연인 것 같은 영화. 심지어 강동원은 머리가 산발이 되도 그림이네요.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고 보지만 좀 너무 산만했다고 생각합니다. 명량 1,700 만 관객 동원한 영화... 예전에 아바타를 보면서도 많이 봐야 500만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했던 제 입장에서는 이 영화도 왜 그렇게 관객이 많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영화 자체야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글쎄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추석 전에 본 영화 3편
에디 레드메인의 "The Danish Girl"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28일 |
솔직히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이 영화의 감독이 톰 후퍼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영화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는 이야기가 약간 달라질테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제가 기대하는 면은 간단합니다. 상당히 강한 이야기를 감정적으로 다룰 것인가가 이 영화에 관한 기대점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과거의 몇몇 영화를 생각 해보면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기대작인 것은 분명힙니다. 포스터는 확실히 멋지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오늘도 이돌이님 자막입니다. 예고편은 과거의 킹스 스피치 느낌이 좀 있네요.
[영화 감상] Avengers (어벤져스)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2년 5월 14일 |
아래 포스팅에서도 언급하긴 했지만... 오늘 드디어 Avengers를 영화관에서 봤네요. Avengers에 대한 간단한 감상을 적어봅니다. Avengers(어벤져스)는 역시나 기대치를 충족시킨 작품이였네요. 시작부터 토르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로키가 악역으로 등장해서 강력한 포스를 뿜어낼때만 해도 로키가 이 작품을 휘두르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로키를 구하러 나타난 토르가 악역이 되는듯 하다가... 어벤져스에 합류하게 되면서 스토리가 상당히 재미있어졌네요. 하늘을 나는 항공모함을 봤을때는 저도 10달러를 주고 싶을 정도였고 (...) 그 항공모함에서 벌어지는 전개와 화려한 액션씬은 그야말로 눈을 때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리
동주 - 우정과 시대, 그 두 가지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0일 |
2월에 가장 많은 영화가 기대작으로 올라가 있는 주간이 바로 이번주 입니다. 덕분에 뭘 빼야 하나에 관해서 상당히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렇게 다 빼고 났는데도 네 편이 살아 있는 것은 좀 놀라운 일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이 중에서 가장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무래도 이 영화와 외국산 영화가 한 편이 더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일단은 다 보고 평가를 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준익 감독에 관해서 제가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작년입니다. 작년에 개봉한 사도는 정말 놀라운 영화였죠. 유아인이 정말 무시무시한 연기를 보여줬고, 그 연기 덕분에 사도세자의 심리적인 압박이 너무나도 관객에게 절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