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 나의 PS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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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나의 PS파트너
사실 이 영화 '꼭 봐야지'하고 본 것은 아닙니다. 오늘 개봉하는 영화 호빗을 11시 20분에 예매해서 그 전에 딱히 할 것이 없어서 보게 되었지요. 그마저도 가디언즈 자막판이 상영하였다면 이 조개속 진주를 못찾을 뻔 했습니다. (가디언즈를 꼭 보고 싶었으나 연예인을 성우로 기용한 더빙판은 절대 보지 않는다는 주의입죠.)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영화 상당히 물건입니다. 아니 영화 자체는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라고 할 수 있죠. PS라는 것이 세계가 가까워질수록 몸은 멀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 21세기 연인들에게는 어느정도 받아들여지는 성인문화인 만큼 과거에는 터부시 되던 소재를 주제로 한 도전적인 영화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튀는 요소(어르신들의 관점에서 본다면)를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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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PS 파트너"가 블루레이로 나오려나 봅니다.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할 말은 없습니다;;; 아직 안 봤거든요. 다만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다른 블루레이와 함께 블루레이 출시 추진 까페가 있을 정도이니 말이죠. 저는 이 내용을 DP의 jietli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시안과 스펙은 꺼먹둥이님 덕분에 알게 되었고 말이죠. 물론 글이 올라간 때가 올라간 때라, 한정 예약은 끝난 상태입니다;;; Video : 1080P HD 2.35:1 AVC Audio: 한국어 DTS-HD MASTER AUDIO 5.1 (48khz, 16bit) Subtitle: 한국어, 영어 Running Time: 115분(approx) Dual Layer (50GB) Rigeon: A - Commenta

마지막 부분 빼고 괜찮았던 <나의 PS파트너> 스포
지난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본 영화 ㅋㅋ이런 건 역시 여자들끼리 모였을 때 봐야.. ㅎㅎ 중간까지는 진짜 재밌고 괜찮았다고 본다. 얼떨결에 폰섹스로 시작해서 통화친구가 되어서는 점점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달달한 느낌이 재밌고 맘에 들었다. 특히 지성... 김아중이 귀엽고 날씬하고 예쁘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점점 바라보는 눈빛이 아주 그냥... ㅋㅋ 그런데 이 영화는 끝부분에서 망했다고 본다. (대박스포주의) 서로 프로포즈 받고, 옛 여친이 돌아오고 해서 어긋나는 것까진 봐줄 수 있다고 쳐도고백을 하려면 일찍 해서 붙잡던가, 결혼식 당일날 깽판치는 건 진짜 너무 식상하고 진부하고 말도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냥 지성이 노래부르는 장면을 극적으로 넣고 싶었던 건가... 그리고 지성의 노래에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 2013.03.02
친구를 따라서 간 국도예술관. 대연역에서 내려 길을 따라 건널목을 건너 골목길로 들어섰다. "바로 저기야. 아담하지?" "아담? 웅장하지 않나? 예술관 같네." "웅장?" 알고보니 내가 말한 건 길건너 문화회관이었고 예술관은 정면에서 시선 오른쪽으로 살짝 비켜난 곳이었다. 영화보다는 예술관이라고 이름붙은 곳에 처음 왔다는 게 설랬다. 거기에는 팝콘과 콜라를 파는 매점이 없고 객석 손잡이에 컵받침대도 없고 중요한 관객도 몇 없었다. 친구는 나이든 미국(에서 일하는 한국인) 교수가 젊은 여자에게 편하게 말을 거는 장면이 인상깊다고 했다. 나이차가 나면 오해나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 편안하게 묘사되어 마음에 든단다. 나는 말 잘하는 남자가 예쁜 여자랑 잘 되어가는 것 같아 괜히 마음이 불편하기만 했는데 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