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부분 빼고 괜찮았던 <나의 PS파트너> 스포
By 불꽃영혼의 취미 이야기 | 2013년 3월 5일 |
지난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본 영화 ㅋㅋ이런 건 역시 여자들끼리 모였을 때 봐야.. ㅎㅎ 중간까지는 진짜 재밌고 괜찮았다고 본다. 얼떨결에 폰섹스로 시작해서 통화친구가 되어서는 점점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달달한 느낌이 재밌고 맘에 들었다. 특히 지성... 김아중이 귀엽고 날씬하고 예쁘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점점 바라보는 눈빛이 아주 그냥... ㅋㅋ 그런데 이 영화는 끝부분에서 망했다고 본다. (대박스포주의) 서로 프로포즈 받고, 옛 여친이 돌아오고 해서 어긋나는 것까진 봐줄 수 있다고 쳐도고백을 하려면 일찍 해서 붙잡던가, 결혼식 당일날 깽판치는 건 진짜 너무 식상하고 진부하고 말도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냥 지성이 노래부르는 장면을 극적으로 넣고 싶었던 건가... 그리고 지성의 노래에
[3회] 현장답사를 떠나다.
By 세상의 빛 J하우스 | 2014년 8월 4일 |
영화 3000은 미국대륙을 횡돤하는 로드무비이다. 미국동부에서 서부까지는 약 삼천 마일이라는 거대한 대륙이다. 동부와 서부는 산맥으로 치장되어있고 중부지방은 황량한 사막이 존재한다. 멋진 배경을 뒤로 한채 약 2박3일의 장거리 운전주행이 필요로한다. 오랜시간의 회의를 통하여 우리는 과연 미국을 횡돤을 꼭 해야만 하는지 검토해보았다. 실제로, 미국을 국도를 따라 주행을 하게 되면 작은 도시들을 지나가면서 실제 미국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가 있으며 많은 경치를 볼수있게 된다. 동부와 중부와 서부는 제각각의 특색과 지형을 가지고 있는 큰대륙이다. 참 재미있는 땅 덩어리이기도 한다. 차에서 달리고 달려도 끝이 안보이는게 미국이기도 한다. 영화는 공상의 세상, 판타지를 현실로 구현
사라 폴리 감독 신작, "Women Talking" 캐스팅 이야기가 더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27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묘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립된 종교 식민지에서 남성들이 저지른 성범죄와, 자신들의 신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 집단의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이미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이 영화에 사인을 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벤 위쇼, 제시 버클리, 클레어 포이, 루니 마라가 더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주디스 아이비와 쉘리아 맥카시도 합류 한다고 하더군요.
스파이 브릿지. 당분간 인간을 덜 싫어하기로 했다
By beauty blog without beauty | 2015년 11월 22일 |
스파이 브릿지 (2015)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톰 행크스 주연 1)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감독/배우 조합이었는데 드디어 봤다스티븐 스필버그의 휴머니즘을 좋아한다난 영화는 감독 보고 고르는데 후회가 없다 2)이념이든 직업정신이든 휴머니즘이든faithful한 인간이 주는 감동이란. ㅠ ㅠ동화같은 이야기이지만 실화 기반이고..... 3)Would it help?아벨의 눈동자가 맑아서 좋았다워호스 다시 보고 싶어졌다스필버그가 투명한 눈동자를 가진 배우들을 잘 쓰는거 같다 4)기억에 남는 장면은베를린 장벽을 넘으려다 사살당하는 사람들을 보고트레인에서 도노반(톰행크스)이 일어나는 장면과도노반이 아벨에게나에게 당신은 예술가라고 했던 장면 5)정말 매너없는 관객들이랑 같이 봐서 언짢았지만 영화는 진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