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狄仁杰之四大天王"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30일 |
오늘도 땜빵입니다. 애정 어린 이라는 단어를 더 붙여야 하겠지만 말이죠. 일단 한 번 보기는 해야 할 것 같긴 하네요.
미이라, 1999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4일 |
20세기의 마지막 해에 모래 폭풍처럼 등장한 할리우드발 이집트행 어드벤쳐 영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고딕 호러 몬스터 캐릭터들 중 하나인 미이라를 현대적이면서도 좀 더 액션 모험 장르적으로 변화시킨 작품. 물론 그 안에 분명 호러 요소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래봐야 어차피 양념 정도라... 하여튼 그 시도는 꽤나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마 나를 포함한 내 세대는 어린 시절 학교에서 이모텝이랑 아낙수나문 이름을 질리도록 외쳐보았을 테니 말이다. 사실상 <미이라>는 B급 비디오 영화의 분위기로 전락할 여지가 충분했다. 이미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한 시대를 휩쓸고 간 이후였으니, 뭘해도 다 그 아류처럼 보이는 것. 현재 버전의 영화가 실제로 그렇다. 보는내내 인디
제임스 건이 DC 유니버스쪽으로 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6일 |
제임스 건은 결국 디즈니에서 완전하게 빠진 상황입니다. 트인낭을 몸소 실천을 해서 결국 망했죠. 그런데, 이 상황에서 워너 산하인 DC에서 직접적으로 그를 끌어들이기로 했습니다. 마블쪽에서 작업 한 사람으로 봤을 때는 조스 웨던에 이어 두번째죠. 첫 작업작은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이라고 합니다. 전편과는 단절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이미 조스 웨던의 전례도 있듯이, 이게 제작 능력 되는 사람만 데려다가 뭔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영화 위대한 쇼맨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12월 27일 |
![영화 위대한 쇼맨](https://img.zoomtrend.com/2017/12/27/b0061465_5a4143aea7b41.jpg)
지난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을 관람했다. 제작진을 살펴보면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Michael Gracey), 각본 제니 빅스(Jenny Bicks), 빌 콘돈(Bill Condon)인데 빌 콘돈이란 이름이 눈길을 끈다.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인 빌 콘돈이 참여했던 뮤지컬 영화에는 시카고(2002), 드림걸즈(2006), 미녀와 야수(2017) 같은 쟁쟁한 작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영화인 만큼 음악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는데 작곡은 존 데브니(John Debney), 조셉 트라파니즈(Joseph Trapanese)가 담당했고 작사는 벤지 파섹(Benj Pasek), 저스틴 폴(Justin Paul)이 맡았다. 1985년생 동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