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 쇼맨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12월 27일 |
![영화 위대한 쇼맨](https://img.zoomtrend.com/2017/12/27/b0061465_5a4143aea7b41.jpg)
지난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을 관람했다. 제작진을 살펴보면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Michael Gracey), 각본 제니 빅스(Jenny Bicks), 빌 콘돈(Bill Condon)인데 빌 콘돈이란 이름이 눈길을 끈다.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인 빌 콘돈이 참여했던 뮤지컬 영화에는 시카고(2002), 드림걸즈(2006), 미녀와 야수(2017) 같은 쟁쟁한 작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영화인 만큼 음악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는데 작곡은 존 데브니(John Debney), 조셉 트라파니즈(Joseph Trapanese)가 담당했고 작사는 벤지 파섹(Benj Pasek), 저스틴 폴(Justin Paul)이 맡았다. 1985년생 동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블루레이를 입수 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18일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블루레이를 입수 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4/18/d0014374_51624d6e0d56c.jpg)
뭐, 그렇습니다. DVD를 구매 하지 않고 또 하나의 작품을 바로 블루레이로 간 겁니다. 케이스는 DVD 이미지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참고로 포스터 이미지이기도 하죠. 서플먼트는 몇개 안 됩니다. 다만 한글자막을 전부 지원하죠. 아쉬운게, DVD에 있던 몇몇 서플먼트가 없더군요. 디스크 이미지는 재탕입니다. 재미있는게, 장면 나눈걸 일일이 제목을 달아놨더라구요. 사실 재출시인 점은 정말 고마워 해야 할 일 입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그동안 품절이었거든요. 서플먼트야 음성해설이 거의 다 역할을 해 주니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 여왕님 하나만 믿고 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29일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 여왕님 하나만 믿고 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2/05/29/d0014374_4fb67197db6d4.jpg)
악마의 주간이 지나고, 다시금 좀 묘하게 돌아가는 주간이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이번주 역시 배치가 대단히 애매하고 미묘한 주간이 되고 말았죠. 개인적으로 이번주에는 기대작이 좀 있었는데, 과연 이것들을 기대작이라고 불러야 하는지는 좀;;; 아무튼간에, 이 작품이 과연 잘 될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해서는 좀 걱정이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일반적인 이유와는 전혀 다른 이유로 관람을 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동화의 재해석은 영화판에서는 항상 논쟁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동화라는 것의 존재 의미, 특히나 국내에서의 존재 의미는 대부분이 아동의 인성 교육을 위한 작품으로 인식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빨간 두건의 경우는
"지구를 지켜라" 가 리메이크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3일 |
개인적으로 지구를 지켜라 라는 영화에 관해서는 그다지 환상이 없는 편입니다. 이미 봤고,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었기 때문이죠. 영화가 아예 재미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는데, 묘하게 정이 안 간달까요. 솔직히 워낙에 기대가 컸던 것도 있기는 합니다. 심지어 장준환 감독이 만든 다음 작품인 화이는 아예 재미 없게 봤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지구를 지켜라는 이래저래 매우 독특한 작품인 것읏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리메이크 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말이죠. 그런데......감독이 아리 에스터 입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유전, 미드소마 만든 양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