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콘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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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홈즈"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26일 | 
"미스터 홈즈"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이 타이틀을 어쩌다 보니 사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걸 사고 싶었는데, 다른건 하나도 없고, 그나마 흥미로운게 이 영화였던 데다가, 할인행사로 1만원에 살 수 있었거든요. 배우가 확실히 강렬하다 보니 아무래도 메인이 배우가 되더군요. 후면도 배우가 차지 했습니다.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저는 이 케이스가 더 좋더라구요. 사실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서플먼트 표기가 그 어디에도 없어요. 디스크 입니다. 로컬 타이틀이다 보니 이미지가 확연히 다르죠. 내부 이미지 입니다. 속지 입니다. 사실 앞뒤가 잘 구분이 되는 물건은 아닌데, 이게 뒷면 같더군요. 뒷면이 있는데, 그건 안 찍었습니

영화 위대한 쇼맨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12월 27일 | 
영화 위대한 쇼맨
지난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을 관람했다. 제작진을 살펴보면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Michael Gracey), 각본 제니 빅스(Jenny Bicks), 빌 콘돈(Bill Condon)인데 빌 콘돈이란 이름이 눈길을 끈다.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인 빌 콘돈이 참여했던 뮤지컬 영화에는 시카고(2002), 드림걸즈(2006), 미녀와 야수(2017) 같은 쟁쟁한 작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영화인 만큼 음악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는데 작곡은 존 데브니(John Debney), 조셉 트라파니즈(Joseph Trapanese)가 담당했고 작사는 벤지 파섹(Benj Pasek), 저스틴 폴(Justin Paul)이 맡았다. 1985년생 동갑

미녀와 야수 - 아이맥스로 봐야 하는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3월 29일 | 
미녀와 야수 - 아이맥스로 봐야 하는
아이맥스로 보고 왔습니다. 아이맥스 3D는 아니고 아이맥스 2D더군요. 참 오랜만에 보는 아이맥스 2D 포맷이어서 반가웠어요. 티켓값도 비교적 저렴해지고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3D 요금을 받기 위한 3D들이 좀 사라져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3D는 아니지만 이 영화는 아이맥스로 봐야 할 이유가 충만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러닝타임 전부가 아이맥스 화면비거든요. 그 시간을 전부 아이맥스 필름으로 촬영한 것은 아니겠지만, 영화 화면은 전부 아이맥스 화면비로 편집되었기 때문에 일반관에서 보면 시종일관 위아래가 잘린 상태를 보게 되는 것이죠. 아마 일반관에서 본 사람은 아이맥스관에서 본 사람보다 훨씬 공간감이 안 좋지 않았을까. 다들 아시다시피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미녀와 야수] 낭만에 대하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3월 17일 | 
[미녀와 야수] 낭만에 대하여
책을 다시 읽듯이, 같은 영화이면서도 또 다른 미녀와 야수 실사판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워낙 어렸을 적에 봐서 가물가물한게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영화였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당시 다른 디즈니 작품들이 모험이나 이야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던데 비해 이건 사랑에 대한 것이 시작이자 끝이라 지금 생각해도 낭만적인 것이었네요. 물론 실사화인지라 그렇게 기대하고 보지는 않았는데(최근의 프랑스도 ㅎㅎ) 거의 똑같..........네 하면서 향수에 젖어들어 마무리로 가면서는 눈물이 ㅠㅠ;; 미녀와 야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좋은 작품인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만 그 시절의 깨끗했던(?) 낭만과 지금을 자동적으로 생각나게 하다보니 참...여러모로 묘했네요. 그래도~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