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완 감독의 "베를린"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22일 |
드디어 이 영화도 개봉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볼 만한 작품이죠. 확실히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제가 좋아합니다. 확 땡기더군요.
코엔 형제의 신작,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1일 |
코엔 형제 작품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심정은 비슷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는 좀 무거운 영화를 했으니, 그 다음에는 좀 가벼운 코미디를 할 거라는 생각 말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아니더군요. 전작이 브레이브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나오는 작품은 음악가를 다룬 작품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어찌 보면 상당히 신선한 시도라고 할 수도 있죠. 원작이 있는 영화를 거치더니, 이번에는 실존 인물 이야기이니 말이죠. 아무래도 감독이 감독이다 보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는 작품이기는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작품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シン・エヴァンゲリオン劇場版"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8일 |
드디어 이 작품의 공개가 슬슬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대체 Q 이후로 얼마나 걸린지 정말 생각도 안 나는 상황이죠. 그나마 개봉일도 2020년으로 확정 된 상황입니다. (순간 생각난 카니예 웨스트 관련 개드립이 있는데, 정말이 될까봐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솔직히 과연 얼마나 더 걸릴 것인가에 관해서는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한데, 일정을 결정 해놓고도 미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 좀 있긴 해서 말입니다. 드디어 이노무게 끝나긴 한다는 점에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 예고편으로 2020년까지 버텨야 한다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패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2일 |
모든 장르의 영화들이 그렇지만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아니, 우리가 살아가는 실제 삶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시도'의 힘이다. 할까말까 할 땐 해야한다. 특히 인간 관계에선. 우물쭈물하다간 놓쳐버린다. 우리네 인생은 이제 100년이다. 인생을 퍼센티지로 구분한다면 딱 100%인 건데, 좋아하는 마음을 누군가에게 고백할까 말까 하는 고민은 그 중 1%도 채 되지 않는다. 그냥 지르면 된다. 고백하면 된다. 하지만 모든 인생이 상대적이듯, 그리고 나도 겪어봤듯 막상 그게 내 입장이면 잘 안 되지.그래서 김춘수 시인의 <꽃>을 좋아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