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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무승부 0’ 행진 계속될까?

LG, ‘무승부 0’ 행진 계속될까?

어제 KIA와 두산의 광주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12회 연장전을 치르며 자정까지 육박해 5시간 15분이 소요되었지만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것입니다. 연장전을 치르며 무승부가 나올 경우 선수들의 육체적 피로는 상당합니다. 12회까지 치러 무승부가 되었기에 체력 소모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제 광주 경기 12회초에 관중이 외야로 추락해 경기가 5분 정도 중단된 사이 수비에 나선 KIA의 야수들이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던 것처럼 연장전을 치르면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과 같은 무더위에는 더욱 부담스러운 것이 연장전입니다. 백업 선수들이 투입되면 주전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팀에서 백업 선수는 5명 안팎의 인원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백업 선수

LG, 상승세 지속 위한 ‘키워드’는?

LG, 상승세 지속 위한 ‘키워드’는?

LG가 달콤한 4일 휴식을 보내고 있습니다. 9개 구단 체제 하의 두 번째 4일 휴식을 보낸 LG는 5월 19일 잠실 KIA전부터 6월 23일 대구 삼성전까지 31경기를 치러 22승 9패 승률 0.710의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 31경기 동안 LG는 투타의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는 리즈, 우규민, 신정락, 류제국이 제몫을 해줬고 불펜에서는 마무리 봉중근을 중심으로 탄탄한 투수진을 구축했습니다. 타선에서는 베테랑 이병규, 정성훈은 물론 신진급 김용의, 문선재 등이 맹타를 휘두르며 신구조화를 이뤘습니다. 수비에서도 유격수 오지환을 비롯해 센터 라인이 안정감을 과시했습니다. 과연 LG가 세 번째 4일 휴식을 보낸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LG, ‘적극적 전력 보강’ 주효했다

LG, ‘적극적 전력 보강’ 주효했다

LG가 프로야구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최근 10번의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 없이 9번의 위닝 시리즈와 1번의 1승 1패를 기록한 LG는 어느덧 36승 27패 승률 0.571로 3위에 올라 1위 삼성에 2게임차로 육박하고 있습니다. LG의 상승세의 원인은 다양하게 분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선수층이 두터워져 전력이 강화된 것이 성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 것이 주효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LG는 FA 정현욱을 영입했습니다. 정현욱은 31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2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입니다. 마무리 봉중근 앞에 등판하는 셋업맨 역할을 맡고 있는 정현욱은 홀드 공동 선두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 시즌 셋업맨이었던 유원상이

‘봉중근 블론’으로 본 ‘달라진 LG’

‘봉중근 블론’으로 본 ‘달라진 LG’

LG의 초여름이 뜨겁습니다. 5월 21일부터 펼쳐진 삼성과의 3연전을 시작으로 8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린 LG는 지난 주중 NC와의 2연전에서 1승 1패로 숨고르기를 한 후 주말 3연전에서 삼성을 만나 다시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LG는 연패를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1년 사이의 달라진 LG를 실감할 수 있는 ‘사건’이 바로 봉중근의 블론 세이브입니다. 2012년 6월 22일 잠실 롯데전에서 LG는 5:3으로 앞선 채 9회초를 맞이했습니다. 9회초에 등판한 마무리 봉중근은 2사까지 처리하며 무난하게 경기를 매조지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손아섭에 안타를 내주더니 강민호에게 초구에 좌월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5:5 동점이 되는 순간, 봉중근은 마무리 전업 이후 첫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