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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6 posts[관전평] 7월 5일 LG:넥센 - ‘투수교체 패착’ LG 최악의 역전패
LG가 투수진 붕괴로 역전패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열린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넥센에 12:10으로 패배했습니다. 이병규의 사이클링 히트를 포함해 LG 타선은 13안타 1사사구를 묶어 10득점하며 제몫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투수진은 선발 리즈는 물론 필승계투조의 모든 투수들이 하나같이 부진했습니다. 리즈는 4피안타 5사사구 4실점으로 2.2이닝 만에 강판되었습니다. 그에 앞서 LG 타선이 넥센 선발 밴 헤켄과 구원한 이정훈을 두들겨 3회초까지 6득점했음을 감안하면 리즈가 5회말까지만 버텼어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즈도 밴 헤켄의 뒤를 따라 조기에 강판되었습니다. 리즈의 고질적 약점인 사사구는 오늘도 발목을 잡았습니다. 1회말 1사 후 이성열과 박병호에 볼넷을 허용한 것

‘확실한 투수 분업화’ LG 상승세 원동력
어제 LG와 한화의 잠실 경기를 비롯한 프로야구 전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최근 3연승을 비롯해 한 달 이상 루징 시리즈 없이 폭주 기관차처럼 달리며 불펜을 쏟아 부은 LG로서는 반가운 우천 취소였습니다. LG 상승세의 원동력은 무엇보다 투수력입니다. 평균자책점이 3.55로 9개 구단 중 1위입니다. 상당한 이름값을 갖추고 있는 타선의 면면에 비해 투수력의 한계로 매년 고전했던 LG의 작년과 그 이전을 감안하면 격세지감마저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시즌 중반이기는 하지만 LG가 팀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를 것이라 예상한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작년에 LG는 2명의 외국인 투수 리즈와 주키치를 제외하면 마땅한 선발 투수가 없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임시 선발로 메웠습니다. 확실한

‘1604안타’ LG 정성훈, 꾸준함의 대명사
LG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LG는 2:7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9:8로 뒤집는 저력을 과시하며 3연승을 거뒀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LG 타선은 9개의 안타와 7개의 사사구를 묶어 9득점했습니다. 주장 이병규와 등번호 7번 이병규가 3안타 5타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습니다. 타격전의 와중에서 드러나지 않게 팀 승리에 기여한 것은 정성훈이었습니다. 정성훈은 1타수 1안타 3볼넷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LG가 얻은 6개의 볼넷 중 절반을 혼자 책임졌으며 4연타석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LG에서 세 번 이상 출루한 타자는 정성훈이 유일합니다. 신정락과 임찬규가 9피안타로 7실점한 2회초가 종료된 직후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정성훈은
![[관전평] 7월 3일 LG:한화 - ‘5점차 대역전극’ LG 3연승](https://img.zoomtrend.com/2013/07/04/b0008277_51d4374737b56.jpg)
[관전평] 7월 3일 LG:한화 - ‘5점차 대역전극’ LG 3연승
LG가 대역전극으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어제 경기가 우천 순연된 이후 펼쳐진 한화와의 주중 2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LG는 7:2 5점차로 뒤진 패색이 짙은 상황을 극복하고 9:8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신정락은 극도의 난조를 보였습니다. 2:0으로 앞선 2회초에 아웃 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7개의 안타를 허용한 뒤 강판된 것입니다. 공이 한복판으로 몰려 마치 배팅 볼처럼 맞아나갔습니다. 임찬규가 구원 등판했지만 연속 안타를 허용해 신정락의 책임 주자를 모두 홈으로 들여보내면서 신정락은 1.1이닝 8피안타 7실점의 최악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어제 경기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다 하루가 밀리며 6월 19일 마산 NC전 이후 꼭 2주 만에 등판한 것이 신정락이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