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적극적 전력 보강’ 주효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25일 |
![LG, ‘적극적 전력 보강’ 주효했다](https://img.zoomtrend.com/2013/06/25/b0008277_51c8c1db09e9b.jpg)
LG가 프로야구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최근 10번의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 없이 9번의 위닝 시리즈와 1번의 1승 1패를 기록한 LG는 어느덧 36승 27패 승률 0.571로 3위에 올라 1위 삼성에 2게임차로 육박하고 있습니다. LG의 상승세의 원인은 다양하게 분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선수층이 두터워져 전력이 강화된 것이 성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 것이 주효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LG는 FA 정현욱을 영입했습니다. 정현욱은 31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2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입니다. 마무리 봉중근 앞에 등판하는 셋업맨 역할을 맡고 있는 정현욱은 홀드 공동 선두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 시즌 셋업맨이었던 유원상이
[관전평] 9월 18일 LG:KIA - ‘김현수 연장 10회 끝내기 홈런’ LG 6-5 역전승으로 6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18일 |
LG가 극적인 대역전승으로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8일 잠실 KIA전에서 9회초까지 3-5로 뒤져 패색이 짙던 LG가 연장 10회 끝에 6-5로 뒤엎어 승리했습니다. 김현수의 끝내기 홈런이 결승타입니다. 임찬규 4이닝 5사사구 5실점 선발 임찬규는 4이닝 6피안타 5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커브의 제구가 좋지 않아 체인지업에 의존한 가운데 볼넷을 남발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1회초와 2회초 무실점이었으나 합계 3볼넷으로 투구 내용이 불안했던 임찬규는 LG가 1-0으로 앞선 4회초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최원준에 초구 바깥쪽 체인지업이 중전 안타가 된 뒤 1사 후 최형우에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고 1-1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어 나지완에 볼넷을 내줘
[관전평] 5월 8일 LG:키움 - ‘타선 불발’ LG 0-6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8일 |
LG가 전날 극적인 역전승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8일 고척 키움전에서 0-6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장원삼-심수창 합계 6이닝 4실점 선발 장원삼은 3.2이닝 5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등판이었던 2일 잠실 kt전의 2.2이닝 6피안타 3실점보다는 다소 나아졌으나 LG 벤치가 교체 시기를 놓쳤습니다. 1회말 장원삼은 이정후와 김하성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2, 3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김하성에 풀 카운트 끝에 던진 몸쪽 높은 공이 방망이에 먹힌 가운데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가 되어 불운했습니다. 장원삼은 샌즈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허용했으나 추가 실점 없이 2루를 잔루 처리해 1실점으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3회말 1사 1, 2루 위기에
LG와 두산, ‘어린이날 시리즈’로 첫 만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4일 |
![LG와 두산, ‘어린이날 시리즈’로 첫 만남](https://img.zoomtrend.com/2012/05/04/b0008277_4fa30a218e2f7.jpg)
LG와 두산이 어린이날 3연전으로 올 시즌 처음 맞대결합니다. 잠실야구장을 함께 사용하는 LG와 두산이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해 잠실야구장에서 벌이는 3연전은 시즌 전체의 판도를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9년 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LG는 두산과의 어린이날 3연전에서 밀리며 5월초에 하위권으로 일찌감치 추락하고 반대로 두산은 LG전을 발판삼아 침체에 빠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상위권으로 반등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사진 : 김경문 감독의 사퇴가 어린이날 LG전 참패 탓이라 보도한 스포츠신문의 1면) 하지만 작년 5월 3일부터 시작된 어린이날 3연전에서는 1승 1패로 맞선 어린이날 경기에서 후반 타선이 폭발한 LG가 12:4로 대승하며 위닝 시리즈를 따낸 바 있습니다. 시즌 개막 이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