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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택’ 박용택, LG 타선 반등 이끌까?
LG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최근 11경기에서 4승 7패로 부진합니다. 7패 중 3득점 이하에 그친 경기가 5경기입니다. 8월 27일 벌어진 넥센과의 2연전 첫 날에는 시즌 두 번째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2경기 18이닝 동안 뽑아낸 득점이 3점에 그치며 타선이 침묵한 것이 LG의 넥센전 2연패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선 침묵의 내용을 뜯어보면 역시 젊은 타자들의 부진이 눈에 띕니다. 김용의, 정의윤, 오지환, 문선재 등 본격적인 여름 이전까지 맹활약했던 젊은 타자들이 시즌 후반에 들어와 상대의 집중 견제와 체력 저하로 인해 타격감이 저하되는 추세입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부진한 젊은 타자들이 타격감을 되찾으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젊은 타자

‘11경기 無홈런’ LG, ‘한 방’이 안 터진다
홈런의 위력을 실감한 경기였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경기에서 LG는 8회초 1사 후 박병호에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해 4:3으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LG는 8회초 1사 후 셋업맨 이동현을 등판시켜 1점차 리드를 지키려했지만 홈런 한 방에 무너졌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LG는 넥센에 1점차로 패배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넥센이 8회초 2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듯이 이번 2연전에서 LG 또한 홈런으로 연결될 수 있는 큰 타구가 나왔습니다. 2연전 첫 날인 8월 27일 경기에서는 1:0으로 뒤진 6회말 1사 후 주장 이병규의 큼지막한 타구가 좌측 담장 앞에서 아웃 처리되었고 2연전 둘째 날인 어제 경기에서는 4:3으로 뒤진 8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서 정성훈의 타구가 가운데 담장 앞에서
![[관전평] 8월 28일 LG:넥센 - ‘이동현 블론 패전’ LG 2연패](https://img.zoomtrend.com/2013/08/29/b0008277_521dfd192e8d0.jpg)
[관전평] 8월 28일 LG:넥센 - ‘이동현 블론 패전’ LG 2연패
LG가 2연전 체제 돌입 이후 처음으로 스윕을 당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3으로 재역전패해 2연전을 모두 내줬습니다. 3:2로 앞선 8회초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판한 이동현은 첫 타자 이택근에게 2구 포크볼 실투로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이동현에게 4타수 4안타 1홈런 2볼넷으로 극도로 강한 박병호가 후속 타자임을 감안하면 이동현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와 승부해야 했지만 이택근에게 장타를 허용하면서 불안이 조성되었습니다. 박병호를 상대로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작전은 고의사구였습니다. 3-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하면서 1루를 채우고 강정호와 승부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풀 카운트까지 끌고 가며 이동현은 정면 승부의 욕심을 부렸고

1위 도전 LG, ‘젊은 피 부활’ 절실하다
뼈아픈 영봉패였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경기에서 LG는 1:0으로 패배했습니다. 상대보다 2개 많은 7안타에 5사사구로 도합 12명이 출루했지만 잔루 10개를 기록하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0대 젊은 타자들의 타격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1회초 선취점을 내준 뒤 맞이한 1회말 공격에서 1번 타자 박용택이 중월 2루타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김용의가 두 번에 걸쳐 희생 번트에 실패한 끝에 3구 삼진으로 돌아서 박용택은 2루에 묶였습니다. 이어 이진영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정면 승부를 꺼린 넥센의 배터리를 상대로 4번 타자 정의윤이 5-4-3 병살타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명의 베테랑이 출루했지만 2명의 젊은 타자가 해결하지 못한 것입니다. 2회말, 4회말,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