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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27일 LG:넥센 - ‘잔루 10개’ LG, 영봉패

[관전평] 8월 27일 LG:넥센 - ‘잔루 10개’ LG, 영봉패

LG가 시즌 두 번째 영봉패를 기록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2연전 첫 경기에서 1회초 내준 선취점을 만회하지 못해 1:0으로 패배했습니다. 1위 삼성과의 승차는 1.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1회초 LG 선발 우규민은 볼 카운트 승부에 실패한 것이 패전의 화근이 되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택근을 상대로 3-0에 끌려간 것이 좋지 않았습니다. 후속 타자가 박병호임을 감안하면 이택근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해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감해야 했지만 이택근에게 3-0으로 시작해 풀 카운트까지 끌려간 뒤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사이드암인 우규민의 투구 동작의 약점과 도루 저지율이 떨어지는 윤요섭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택근은 2구에 2루 도루에 성공해 2사 2루가 되었습

LG 오지환, ‘데뷔 첫 가을야구’ 준비하라

LG 오지환, ‘데뷔 첫 가을야구’ 준비하라

LG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2위 LG는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3위 두산이 한화에 연패해 양 팀은 5경기 차까지 벌어졌습니다. 각 팀이 100경기 안팎을 치른 현재 5경기 차는 결코 만만치 않은 수치입니다. LG가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이지만 2002년 이후 11년만의 가을야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3년 이후 LG를 통해 프로에 데뷔해 줄곧 몸담아온 선수들은 모두 가을야구를 처음 경험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09년 1차 지명을 통해 LG에 입단한 유격수 오지환 역시 올 포스트시즌이 첫 번째 가을야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26일 현재 LG의 1군 엔트리에 포함된 야수 중 오지환은 입단 동기 문선재, 정주현과 함께 막내에

LG, ‘회색 유니폼’으로 신화 창조할까?

LG, ‘회색 유니폼’으로 신화 창조할까?

양강 체제가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펼쳐진 프로야구에서 3위 두산이 한화에 연 이틀 덜미가 잡힌 반면, 1위 삼성은 롯데와의 일요일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주말에 경기가 없었던 2위 LG와 3위 두산은 5경기차로 벌어졌습니다. 2위 LG와 1위 삼성은 0.5경기차입니다. 페넌트레이스 27경기를 남겨놓은 LG는 4위까지 해당되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1위에게 주어지는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노려볼만한 위치가 되었습니다. LG가 2013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회색 원정 유니폼을 착용하고 처음으로 가을 무대에 나서는 것이 됩니다. 현재의 회색 원정 유니폼을 처음 도입한 것은 2011년 8월이었습니다. 2011년 6위, 2012년 7위에 그친 LG는 아직껏 회색 원정 유니폼을 착

[관전평] 8월 23일 LG:SK - ‘이병규 역전타’ LG, 60승 선착

[관전평] 8월 23일 LG:SK - ‘이병규 역전타’ LG, 60승 선착

LG가 6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LG는 선발 류제국의 호투와 주장 이병규의 역전타에 힘입어 11:5로 대승하며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위 삼성에 다시 승차 없이 육박했습니다. 경기 초반의 흐름은 좋지 않았습니다. 1회초와 2회초 2이닝 연속으로 선두 타자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선취 득점에 실패한 뒤 2회말 류제국이 2개의 홈런을 허용해 3:0으로 벌어진 것입니다. 오름세의 SK 타선은 이번 2연전에서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LG 투수진을 괴롭혔습니다. (사진 : 8월 23일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LG 류제국) 하지만 류제국은 SK 킬러의 면모를 잃지 않았습니다. 3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