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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투수 출신’ 감독-수석 코치의 앞날은?

LG, ‘투수 출신’ 감독-수석 코치의 앞날은?

지난 9월 LG는 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014시즌 준비가 한창이던 2월 LG를 떠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차명석 전 코치를 다시 불러들인 것입니다. 시즌 도중에 핵심 코치를 영입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차명석 코치는 수석 코치로 내정되었지만 당장 1군에 합류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망주들을 이끌고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다녀온 뒤 고치의 마무리 훈련을 맡았습니다. 양상문 감독이 플레이오프 종료 후 도미니카에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도 차명석 수석 코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양상문 감독과 차명석 수석 코치가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내년 1월 전지훈련부터가 될 전망입니다. LG 양상문 감독 LG의 양상문 감독과 차명석 수석 코치는 모두 투

‘박용택-손주인 엇박자’ LG 새로운 고민

‘박용택-손주인 엇박자’ LG 새로운 고민

LG 손주인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습니다. 지난 주 6경기에서 20타수 11안타 타율 0.550의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최근 LG 타선에서 가장 타격감이 빼어난 선수가 바로 손주인입니다. LG가 KIA와 1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놓고 맞붙은 4월 27일 잠실 경기에서도 손주인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LG가 1:0으로 뒤진 8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연 것입니다. 이후 LG는 2개의 안타를 추가해 2:1로 역전에 성공했고 리드를 지켜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 LG 손주인 어느덧 손주인은 0.367의 타율로 전체 3위에 올라섰습니다. LG 타자들 중 가장 높은 타율임은 물론입니다. 시즌 초반 적임자를 찾지 못해 고민했던 2번 타자는 손주인의 것으로 굳어져가

캡틴 이진영, LG ‘첫 위닝 시리즈’ 견인

캡틴 이진영, LG ‘첫 위닝 시리즈’ 견인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LG가 개막 한 달여 만에 첫 위닝 시리즈를 수확했습니다.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습니다. 위닝 시리즈는 거뒀지만 LG의 공격 흐름은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매 경기 12명 이상 출루했지만 3득점 이상을 올린 경기가 없었습니다. 병살타는 여전히 LG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캡틴’ 이진영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진영은 3연전 첫 경기였던 4월 25일 경기에서 결승타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2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KIA의 세 번째 투수 송은범과 상대해 초구가 볼이 된 직후 투수가 박경태로 교체되어 이진영은 혼란스러울

[관전평] 4월 27일 LG:KIA - ‘리오단 첫 승’ LG 첫 위닝 시리즈

[관전평] 4월 27일 LG:KIA - ‘리오단 첫 승’ LG 첫 위닝 시리즈

LG가 첫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리오단의 호투와 이병규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힘겹게 역전승했습니다. LG는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로 개막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위닝 시리즈를 거둔 것은 물론 처음으로 주간 2승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리오단 8이닝 1실점 쾌투 LG 선발 리오단은 8이닝 4피안타 1볼넷 2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개의 볼넷이 고의사구였기에 무사사구 경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6회초 2사 후 김선빈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기 전까지 퍼펙트를 이어갈 정도로 경기 중반까지 완벽한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양 팀 모두 0의 행진이 이어지던 7회초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원섭을 짧은 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