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투수 출신’ 감독-수석 코치의 앞날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12월 12일 |
![LG, ‘투수 출신’ 감독-수석 코치의 앞날은?](https://img.zoomtrend.com/2014/12/12/b0008277_548a21f62f1a6.jpg)
지난 9월 LG는 야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014시즌 준비가 한창이던 2월 LG를 떠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차명석 전 코치를 다시 불러들인 것입니다. 시즌 도중에 핵심 코치를 영입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차명석 코치는 수석 코치로 내정되었지만 당장 1군에 합류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유망주들을 이끌고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다녀온 뒤 고치의 마무리 훈련을 맡았습니다. 양상문 감독이 플레이오프 종료 후 도미니카에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도 차명석 수석 코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양상문 감독과 차명석 수석 코치가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내년 1월 전지훈련부터가 될 전망입니다. LG 양상문 감독 LG의 양상문 감독과 차명석 수석 코치는 모두 투
[관전평] 10월 7일 LG:삼성 – ‘김민성 결승타 포함 3타점’ LG 3-1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7일 |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7일 잠실 삼성전에서 임찬규의 호투와 김민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3-1로 승리했습니다. LG는 하루 만에 4위를 되찾았습니다. 임찬규 7이닝 무자책 호투에도 ND 임찬규는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호투가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임찬규의 긴 이닝 소화 덕분에 전날 불펜 총력전에서 역전패한 LG가 이날은 불펜 소모를 줄이며 승리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4회초 임찬규는 야수들의 연속 실책으로 인해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김동엽의 우중간 2루타 때 우익수 채은성이 송구 과정에서 공을 놓치는 실책을 저질러 무사 3루로 번졌습니다. 채은성의 올 시즌
[관전평] 4월 10일 LG:SK - '타선 집중력 부재‘ LG 1-4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10일 |
LG가 연승 흐름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10일 잠실 SK전에서 1-4로 패했습니다. 임찬규, 변화구 위주 패턴 읽혔다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7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변화구, 특히 커브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투구 패턴이 상대에게 완전히 읽히며 한계를 노출했습니다. 0-0이던 2회초 임찬규는 선두 타자 한동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2사 1루에서 이재원에 사구를 내줘 득점권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커브를 결정구를 선택했지만 사구가 되었습니다. 김성현을 상대로 슬라이더가 몸쪽에 높아 좌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3회초에는 1사 1루에서 역시 커브 승부가 화근이 되었습니다. 김동엽 타석 2
[LG] 진득한 IPS 32인치 UHD 모니터, 32UN650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7월 26일 |
전기충격(?)에 크로스오버 모니터도 죽으면서 삼성을 서브로 옮기고 알아보던 중 LG 모니터가 핫딜로 나와서 질렀습니다. ㅎㅎ 처음엔 거의 포기하고 살짝 할인된걸 그냥 샀었는데 하루 사이에 나와줘서 많이 아낀~ ㄷㄷ 요즘엔 게이밍 모니터들이 대부분 핫딜로 나오고 일반 모니터는 잘 안나와서 ㅜㅜ VA가 많이 좋아졌다지만 삼성은 아무래도 좀 쓰는데 불편했었는데 확실히 IPS가 진하고 시야각이 진짜 최고라 마음에 드네요. ㅠㅠ)b 맛폰처럼 밝기 조절이 되기도 해서 깜놀했는데 절전설정을 바꿔주면 기존처럼 쓸 수 있어 좋습니다. 확장성은 거의 없긴 합니다. 대신 상급보다 많이 싸니 괜춘한~ 버튼으로 쉽게 10X10 베사홀을 꺼낼 수 있고 철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