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필승조의 진화, 윤지웅에 달렸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23일 |
2014시즌은 윤지웅이 LG 소속으로 치른 첫 시즌이었습니다. 2011년 넥센의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시즌 종료 후 경찰청 복무가 확정된 상황에서 LG 이적이 결정되었습니다. FA 이택근의 보상선수로 데뷔 1년 만에 팀을 옮긴 것입니다. 윤지웅이 LG 선수로 뛸 수 있을 때까지 2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경찰청 소속이던 2012년에는 13승으로 퓨처스 북부리그의 다승왕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14시즌을 앞두고 그가 전역하자 LG는 상당한 기대를 걸었습니다. 리그에 귀한 좌완 투수로서 마운드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희망했습니다. 윤지웅은 36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6홀드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습니다. LG의 필승계투조가 리그 최강으로 자리 잡는데 그가 일조한 것은 분명
[2021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 9:3 두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1월 5일 |
이 중요한 순간에 이건 좀...아... 뭐 에러로 얻은 기회인데다 켈리도 내렸으니 욕심이긴 하겠지만 ~ 다음 회에 바로 에러로 점수를 내줘서 덬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 지나가고 도는건 괜찮나?!?? ㄷㄷ 와 무사만루에 1점ㅋㅋㅋㅋㅋ 양석환 엘지 상대로 아옼ㅋㅋㅋㅋ 뭐 이후부턴 하도 두들겨 맞아서 뭐... 3차전도 영 기대가 안되는 ㄷㄷ 운 밖에 믿을 것이 없는가~
[관전평] 8월 18일 LG:한화 - 김광삼 7이닝 무실점,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19일 |
LG가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5:0으로 팀 완봉승을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김광삼의 7이닝 무실점 호투가 승인입니다. (사진 : 8월 18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LG 김광삼) 김광삼은 1회말부터 5회말 2사까지 피안타 없이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2회말 김태균을 상대로 몸쪽 직구로 스탠딩 삼진을 빼앗는 등 한화 타선을 이끄는 김태균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틀어막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빠른 투구 간격과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제구도 돋보였습니다. 김광삼은 7월 17일 잠실 SK전 이후 한 달여 만에 승리를 거두며 시즌 6승에 올랐습니다. (사진 : 1회초 기습
‘저득점-저실점 승리공식’ LG 올핸 달라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10일 |
2경기 연속 3득점. 지난 주말 한화를 상대로 시범경기 2연전에서 LG 타선이 뽑아낸 점수입니다. 시범경기 개막전이었던 7일 경기에서 LG는 0:6으로 끌려가던 5회초 최승준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습니다. 이어 2사 후 정성훈과 박용택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얻었습니다. 하지만 6회초 무사 1, 2루에서 손주인이 병살타로 기회를 무산시키는 등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LG는 3:9로 완패했습니다. LG 최승준 이튿날인 8일 경기에서는 시범경기 첫 승을 올렸습니다. 1회초 1사 후 정성훈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1:2로 뒤진 4회초 1사 1, 2루에서 최승준의 좌중월 주자 일소 2루타로 3:2로 역전했습니다. 5회말부터 윤지웅, 정찬헌, 봉중근으로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