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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자식도 부모에게는 소중한 자식-대만영화 陽光普照(A Sun)

차이컬쳐|2020년 4월 4일

대만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화 하나를 소개해 봅니다.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중국영화' 카테고리에 글을 쓰네요. 이 영화는 두 아들을 둔 평범한 아버지와 그 아들간의 편애?를 그린 내용입니다. 잔잔한 스토리전개이지만 간간히 코믹적인 요소도 있고 나름 극적인 전개도 있어서 저는 재밌게 보았습니다. 또 대만 타이베이를 가 보신 분이라면 배경들이 낯익어 더 친숙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심지어는 제가 일을 했던 건물도 영상에서 나오더군요. '출발 비디오 여행' 정도에도 못 미치는 아주 간략한 내용소개가 아래에 있을 수 있으니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들은 바로 넷플릭스에서 영화 먼저 보고 이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운전학원에서 운전가르치는 일을 하는 평범한 저 아버지에게는 두 아들이 있는데요. 청자켓을 입

가성비 좋은 대만의 철판요리

차이컬쳐|2020년 3월 31일

대만에는 이런저런 철판요리 식당이 많은데요. 한국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대만에 살 땐 주기적으로 철판요리 식당을 갔었습니다. 태국에 오고나서도 대만에 휴가가면 꼭 한 번씩은 철판요리 식당을 갔었는데요. 여기 이 식당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체인점인데 그다지 비싸지도 않고 맛도 내용물도 훌륭합니다. 제가 대만을 처음 방문했을때가 아마 2007년 전후로 에이전트 방문출장 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중국본토쪽하고만 업무를 해서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생소했었죠. 물론 주위에 대만으로 유학을 간 사람들이 많아서 막연히 이야기만 들었었지 그 당시 방문은 처음이었거든요. 그 당시 에이전트 사장님이 저를 데리고 사무실 근처 고급 철판요리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었었는데요.그 당시

대만 주택가 풍경

차이컬쳐|2020년 3월 23일

어느 비가 내리던 대만 주택가의 풍경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수개월에서 수년간 거주를 했었던 나라들이 중국, 캐나다, 호주, 지금은 태국 이렇게 비교적 땅이 넓으면서도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들이다 보니 서울이나 부산에 살 때 보다는 뭔가 조금은 여유가 있어 보이거든요. 캐나다의 가을, 겨울. 특히 벤쿠버의 겨울은 비가 자주 와서 위와 같은 분위기 있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만의 겨울도 어지간해서는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없고 대체로 15도 정도에서 유지가 됩니다. 그러다보니 겨울임에도 저렇게 나무들이 무성하게 잎들이 있습니다. 대만은 작은 국토에 한국과 비슷하지만 여기는 왠지 모르게 덜 삭막하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녹지가 많아서인지 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방콕 북한식당 가서 비빔, 물 둘 다 시켜 먹고 왔습니다.

차이컬쳐|2020년 3월 8일

작년 8월부터 음식조절 하면서 체중감량 중인데요. 늘 그렇지만, 사무직일을... 그것도 주6일 근무를 하면서 근육량은 늘이고 체지방을 줄인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지난주에 요가를 하고 있는데 저도 모르게 북한식당의 냉면 생각을 계속 하고 있더군요. 저염식, 건강식이 몸에는 좋은 것도 알겠고, 정신건강에는 별로 안 좋다는 것도 알겠더군요. 그래서 일요일을 맞이하여 방콕시내 중심가에 있는 북한식당을 다녀 왔습니다. 가면서 '북한랭면은 역시 물랭면이지' 라고 생각을 했다가 또 비빔냉면의 자극적인 것도 먹고 싶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냥 고민 없이 둘 다 용량 가장 적은 100g 으로 시켰습니다. 한국에는 치킨도 반반으로 가능하고 중국집에서도 짜장 짬뽕 반반씩 주는 곳 있잖아요.그리고 한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