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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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posts출근하기 싫은 직장인의 마음을 담은 대만의 어느 카페
먼저 이 카페에 대한 에피소드를 잠시 소개를 해 드리면요. 얼마전 대만의 지인이 여기 카페사진을 라인으로 보내 왔는데, 저의 블로그 이웃분께서 대만 여행갔다가 여기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같은 날에. 정말 우연입니다. 대만 저의 집 부근에 있는 아주아주 작은 카페이고, 주택가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찾기 힘든 곳인데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코인빨래방에서 빨래를 하면서 여기서 커피를 한 잔 했습니다. (집의 세탁기 이용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요)카페이름이 '不想上班 출근하기 싫어, 只好喝拿鐵 라떼나 마실 수 밖에'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요? 주인의 작명센스가 돋보이는 특색있는 카페입니다. 저기 쇼파위에 저 강아지. 겁이 엄청 많더군요. 사람이 많이 오니까 카운터 아래 통로를 통해 들
대만집 근처 천천히 걸어본 풍경. 그리고 737시장
대만도착 후 계속 비가 내리고 아주 약간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었는데,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너무나 파랗더군요. 그래서 나가서 커피도 한 잔 해 보았습니다. 그 동안엔 비가 내려서 위의 사진과 같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17도 전후라서 한국의 가을기온에 비가 내리니 옷만 잘 입으면 춥지 않고 숨을 쉴 때 폐로 들어오는 상쾌한 공기의 느낌이 좋습니다. 대만의 주택가 골목은 이런 오래된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 건물들도 간판들도 오래된 듯한 느낌. 현대적인 조명들어오는 그런 간판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한자를 보니 쌀을 파는 가게 같죠. 백미를 판다는 문구와 함께 오곡잡곡이 있다는 문구도 보이는데요. 저기 곡殼 라는 한자는 여기 차이컬쳐 화곡동 이야기에서 소개를 했던 한자죠.대만의 주택가들은 대체로 건물

붓글씨 써서 그걸 익혀 먹는 대만의 어느 훠궈집
대만에는 다양한 훠궈(火鍋)식당이 있는데요. 오늘은 다소 특색있는 훠궈집을 소개해 봅니다. 여기는 인테리어가 다소 개성있구요. 중국 고대의 느낌이 나게끔 장식을 했습니다. 한국분들에게도 유명하고 제가 가장 자주 갔었던 마라훠궈(麻辣)도 비슷한 인테리어이긴 합니다만 마라는 입장료만 내면 시간내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식인 반면, 여기는 하나하나를 모두 주문해야 하기 때문에 단가가 좀 있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문부터 전통느낌이 물씬 납니다. 무릎높이에 장식 하나가 떨어져 있는데, 옆으로 긁힌 흔적이 보이네요. 위의 센서가 작동하기 전에 누군가 철제가방이나 납품업체의 수레 같은 걸로 밀친 것 같습니다. 전통모자와 캐비넷 안에 전통 복장이 있어서 그걸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진시황 병마용 장
고요했던 태국공원 풍경. 태국같은 나라는 조금 천천히 살면 좋은곳.
얼마전 약간의 입장료를 내고 방문한 태국의 어느 공원입니다. 원래 사람이 많이 없는 곳인지, 제가 방문한 시간이 다소 늦은 오후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한적하고 좋더군요. 이런곳을 천천히 걸으며 녹색과 하늘색을 즐기면 기분도 전환되고 정신적인 명상도 되고 그렇습니다. 태국을 비롯한 경제적으로 다소 발전중인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대체로 한국에 비하면 공공서비스 및 여러 사회의 속도들이 느립니다. 그런 속도의 나라에 와서 한국처럼 뭘 빨리빨리 하려고 하면 속에서 천불이... 좀 적응이 안 될때가 있습니다. 오래전 중국에서 경험을 많이 했지만 태국처음 와서 한국고객사의 속도를 맞춰주려니 좀 많이 힘들더군요.한무리의 젊은 학생들이 태국전통의상을 입고 사진들을 찍고 있습니다. 하늘도 맑고 햇살이 맑게 비치지만 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