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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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posts![[미녀와 야수] 낭만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17/03/17/c0014543_58cb3e8423076.jpg)
[미녀와 야수] 낭만에 대하여
책을 다시 읽듯이, 같은 영화이면서도 또 다른 미녀와 야수 실사판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워낙 어렸을 적에 봐서 가물가물한게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영화였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당시 다른 디즈니 작품들이 모험이나 이야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던데 비해 이건 사랑에 대한 것이 시작이자 끝이라 지금 생각해도 낭만적인 것이었네요. 물론 실사화인지라 그렇게 기대하고 보지는 않았는데(최근의 프랑스도 ㅎㅎ) 거의 똑같..........네 하면서 향수에 젖어들어 마무리로 가면서는 눈물이 ㅠㅠ;; 미녀와 야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좋은 작품인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만 그 시절의 깨끗했던(?) 낭만과 지금을 자동적으로 생각나게 하다보니 참...여러모로 묘했네요. 그래도~ 뮤
![[더 셰프] 지루한 요리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11/09/c0014543_564015d440705.jpg)
[더 셰프] 지루한 요리영화
요리영화로서의 미덕도 드라마도 없는 영화 원제는 Burnt인데 불에 덴게 아니라 미지근한 물에서 반신욕하는 느낌 (실제로 중간 졸뻔;;) 감독이 누군가 봤더니 존 웰스 어거스트를 좋게 봤었기 때문에 이정도면 누군가에게 맡기고 태업한거 아닌가 싶은... 드라마도 아이템만 박혀있고 구축하는데 모래버켓으로 찍은 듯한 느낌이라 뻔한데 그마저도 엉성한게 허허... 오랫만에 시간아까웠던 작품 차라리 그럴꺼면 요리에 공을 들였으면 모르겠는데 요리도 놓치고 드라마도 놓친 요식에 가까운 영화 집에서 느긋하게 딴짓하며 볼게 아니라면 비추 안그래도 나온 영화들도 많은데;;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할게 딱히 없.... 애딸린 이혼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창작자로서의 기쁨이란](https://img.zoomtrend.com/2014/04/20/c0014543_53533c4bccafe.jpg)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창작자로서의 기쁨이란
메리 포핀스를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음악으로는 많이 접해서 더 특별했던 영화, 세이빙 Mr. 뱅크스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실제로 녹음한 것을 들려준다던지 깐깐한 트레버스의 이야기를 붙여주는데 어느정도까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창작자로서 이런 제작자를 만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받고 다시 작품으로서 제작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쁠지 생각만해도 멋지더군요. 게다가 메리 포핀스 제작이야기를 큰 틀로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사실 기대는 거의 안하고 봤습니다;;) 왜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라는 제목이지 했었습니다만.... 이 부분에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내용에 연신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더군요. 더 들어가면 스포일러가 될 수 밖에 없는데 메리 포핀스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역시 가족의 이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 ‘아버지 구하기’ 통한 고통의 치유
※ 본 포스팅은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작가 파멜라 트래버스(엠마 톰슨 분)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기지 못해 자신의 동화 ‘메리 포핀스’를 월트 디즈니(톰 행크스 분)가 영화화하는 것을 구두로 허락합니다. 각본 감수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트래버스는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채 사사건건 어깃장을 놓아 디즈니와 제작진을 곤혹스럽게 합니다. 트래버스와 디즈니, 영국과 미국의 대립 존 리 핸콕 감독의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는 1964년 작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의 각본 감수 과정에서 있었던 1961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트래버스와 디즈니의 충돌은 대조적인 성격을 지닌 두 캐릭터의 대립입니다. 트래버스는 유서 깊은 유럽의 도시 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