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즈앤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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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로 처음 보고 감동했던 '걸즈 앤 판처 극장판'
지난주 8월 12일에 CGV대구에서 '걸즈 앤 판처 극장판 4DX'를 처음으로 감상했습니다. 사실 제가 4DX로 영화를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단순히 의자가 씬에 맞춰 흔들리는 아이맥스 영화라면 옛날에 2~3번 정도까진 본 적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4DX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단순한 진동 뿐만 아니라 물, 바람, 비누방울까지 각각의 상황에 맞는 특수효과를 보여주어서 크게 놀랄 뻔 했습니다. 저로서는 '걸즈 앤 판처'라는 작품 자체는 이번에 처음으로 봤었는데, 사실 전원이 미소녀인 여고생들이 전차를 몰다니 아무리 만화라지만 너무 황당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TV판도 이제까지 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CGV에서 4DX로 관람하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조종하는

걸즈 앤 판처 극장판 - 눈여겨 보고 싶은 장면 (스포 주의)
아래 포스팅은 너무 구구절절하게 파고든게 아닌가 싶었는데, 댜행히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시면서 카츄샤 대장의 재평가로까지 이어지게 되어서 기쁠 따름입니다. 걸판 극장판은 마치 보물이 잔뜩 뿌려진 모래사장 같아서, 여기저기 파보면 파볼수록 재미있는 발견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제 내일부터 유료시사회 2주차가 시작되니 2회차 이상 관람을 가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놓치기 쉬운 장면, 또는 개인적인 사심이 많이 들어간 눈여겨봤으면 하는 장면들을 추가로 정리해봅니다. 1. 대학 선발팀과의 시합 직전 시합 개시일, 인사를 위해서 걸어가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미호입니다만, 혼잣말 중 인상적인 대목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만큼은 안될지도..." 네, 상식적으

진짜와 가짜
오아라이 곳곳에 기증한 스기모토 이사오 싸인 색지 야후옥션에 올라온 짝퉁. 구도며 색감이며 배경이며 비슷하게 보이려고 노오오오오오력한 노력은 인정한다...

걸즈 앤 판처 극장판 - 카츄샤의 활약
걸판 극장판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단위 시간 내 정보량이 대단히 많다' 라는 점입니다. 캐릭터들의 행동, 전차의 기동, 전술, 소품, 배경 등 다양한 내용이 집요할 정도로 빽빽하게 차 있다 보니.... 물론 큰 흐름을 이해하는데 문제는 없고 그 정도로도 충분히 즐길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한두번 보는 정도로 그 모든 디테일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요.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코어한 팬들인 걸판 아저씨들은 이러한 특징을 "여러 번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구나!" 하고 기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것 또한 장기흥행의 원동력 중 하나로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여튼 이러한 특성 탓인지 첫 감상 후에는 이미 티비판을 시청한 분들조차도 "전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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