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먼드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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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 - 톰 크루즈와 하드보일드의 부조화
※ 본 포스팅은 ‘잭 리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의 야구장 PNC파크 입구에서 백주대낮에 5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저격당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이라크 파병 저격수 출신의 제임스 바(조세프 시코라 분)를 검거합니다. 하지만 제임스는 진술을 거부한 채 전직 군 수사관 잭 리처(톰 크루즈 분)를 불러달라고 요구합니다. 리 차일드의 소설 ‘원 샷’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영화화한 ‘잭 리처’는 총기난사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음모를 파헤치는 전직 군 수사관 잭과 유능한 여성 변호사 헬렌(로자먼드 파이크 분)의 활약을 묘사하는 하드보일드 스릴러입니다. 저격범의 실체를 밝히는 초반부까지는 상당한 속도감을 유지하지만 중반 이후 진범이 밝혀지면서
![[잭 리처] 나의 쩔어주는 양키마초를 보고 열폭하라고!!](https://img.zoomtrend.com/2013/01/23/c0014543_50fdd577b236f.jpg)
[잭 리처] 나의 쩔어주는 양키마초를 보고 열폭하라고!!
원작 소설이 꽤 있다는데 이 영화도 미션임파서블처럼 계속 만들어지면 좋..... 을 것 같았는데 흥행이 그럭저럭이라 힘들 것 같다니;;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초틱한(그렇다고 진짜 오래전 마초까진 아니고 요즘의 세련된 마초?? ㅎㅎ) 캐릭터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가산점을 줬거든요. (우리나라도 좀 쿨한 마초캐릭터 영화만들면 좋을텐데...아저씨도 있고 ㅠㅠ) 물론 마초라는게 구시대적인 것 만큼 영화의 난이도(?)도 급감해서(왜?!?!?) 진부하달까 너무 무난하달까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ㅠㅠ 요즘 CSI처럼 제작비가 엄청나게 들어가는 미드들이 늘고 있는데 (그다지..인 트랜스포터가 두배인 60억이라는데 ㅎㄷ) 이것도 돈 좀 쏟아부어서 드라마로 만들면 어떨까~싶은 규모와 캐릭터였네

다크히어로개그물? 잭리처
태초에 무려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감독 데뷔작도 아니고 12년 만의 감독작..사실 평가가 별로 좋지 않았고 해서 볼 생각이 없었으나 날짜가 남지 않은 예매권을 써야 했기에 아무르와의 고민 끝에 잭리처를 선택해 보게 되었다. 보통 톰크루즈하면 미션임파서블의 이단헌트 이미지가 크게 박혀 있어 무슨 영화를 찍어도 화끈한 첩보 액션물이 아닐까 무의식적 기대감을 가지게 되고 거기서 오는 배신감?으로 영화의 평이 떨어지는 일이 더러 생기는 것 같다. 근작으로는 나이트&데이, 작전명 발키리, 콜래트럴 등이 그러했던것도 같은데 잭리처는 어떠냐면 미션임파서블보다는 나이트&데이에 가깝다. 그렇다고 나이트&데이처럼 꽤 유쾌하기나한가 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맥락을 흐리며 뜬금

잭 리처.. 톰 아저씨의 아날로그 수사극
시대착오적인 마초 캐릭터가 주는 신선한 재미. 잭 리처는 최근의 액션히어로 경향에서 조금 벗어난 복고적인 캐릭터이다. 예컨대. 과거 유행했던 서부영화의 건맨 같기도 하고, 7.80년대를 종횡하던 하드보일드 수사물의 형사 같기도 하다. 요즈음 인기 액션영화 주인공들은.. 스스로의 역할이나 존재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그런 한편으로.. 대의보다는 가족이나 연인같은자신에게 소중한 이를 위해 싸우는 선과 악의 경계가 애매해진 현 세태를 반영한 캐릭터들이 대세이다. 솔직히 과거의 냉전시대나 개척시대와는 달리 선과 악을 명확히 가르기 힘든 시대이니.. 이 영화의 주인공인, 잭리처는 낯간지럽게도 불의을 보면 바로잡고 마는 열혈한이면서도, 자신을 구속할 수 있는 어떠한 연고도 거부하는.. 스스로 떠돌이를 표방하는.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