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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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피스트 시즌2 (2018)
제목의 의미가 달라진 거였구만. 아이언 피스트인 '대니 랜드'가 주인공이 아니고, 아이언 피스트를 "장착"한 사람은 누구나 주인공일 수 있는 드라마. 혹은 아이언 피스트 자체가 주인공이다. 예컨대 [드래곤볼] 같은 제목인 거지. 이야기가 야광 주먹 쟁탈전으로 흐를 줄은 예상 못 했다. 주인공 몸에 있는 어떤 특수한 능력이 무슨 USB 메모리처럼 탈부착식인 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전개인데 하필 그 걸. 그 와중에 대니 랜드는 지난 시즌처럼 기 모은다고 찌질대진 않지만, 아예 뺏겨버린다. 그래서 어느 시점 쯤 가면 대니 저 정도면 그냥 사이드킥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그래서 이건 사실상 콜린 윙이 주인공인 드라마다. 기분 탓인가 액션 시퀀스도 대니보다 많은 것 같고, 특히 다찌마리가 많아서 더
불꽃콘서트 2018 헬스케어, 교육, 여행 등 골라듣는 특별한 이야기
불꽃콘서트 2018 헬스케어, 교육, 여행 등 골라듣는 특별한 이야기 드림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소통 프로그램! 불꽃콘서트 2018을 아시나요?이는 한화그룹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미래 유망분야 창업이나 취업을 지원하는 소통프로그램인데요.벌써 1차, 2차 토크쇼가 인기리에 마쳤다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3차랑 4회차 토크쇼가 남았어요.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조금 더 귀를 기울여보겠습니다. 불꽃콘서트 2018은 미래 창업, 취업 지원을 위한 소통의 이야기로써드림플러스가 9월과 10월,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토크쇼가 되겠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데요.단순히 그들의 스토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참.......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한 가지 강렬한 규칙으로 굴러가는 작품들이 있다. 80년대 강시 영화, 드라마는 '숨 쉬지 말라'고 했고 [나이트메어] 시리즈는 '잠들지 말라'고 했다. 후비안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닥터 후] 에피소드 'Blink'에서는 역시 눈 깜빡이지 말라고, 닥터가 직접 화면 밖 시청자들한테 당부하기도 한다. 이런 장르의 작품들을 볼 때의 적합한 감상 태도라면 세세한 설정의 합리성보다는 영화가 이야기하는 바 자체에 주목하는 것이다. 그게 영화와 관객 사이에 존재하는 암묵적인 게임의 규칙일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영화 쪽에서도 관객이 사소한 것들 때문에 몰입을 방해받지 않도록, 관객이 납득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논리성을 보장해줘야 한다. 소리를 내면 즉사나 다름 없는 룰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그 룰

정글 Jungle (2017)
과잉의 자의식은 가끔 무언가를 망치곤 하는데, 그것은 주로 인간관계지만 가끔은 자신의 삶 자체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경우, 주인공 요시와 그 여행 친구들은 자신들의 목숨 자체를 위협 받는다. 영화는 어쩌면, 합리와 이성을 하찮게 여기는 이들에 대한 날카로운 은유다. 선을 지키느냐 넘느냐 한 끗 차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러니 여행이라고 오죽하랴. 더 넓은 세상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체험하고 나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것. 여행자의 바람직한 마음가짐이겠다. 그러나 누군가는 거기서 선을 넘는다. 그 선은 자의식의 선이다. 더 넓은 세상을 목격한 나, 세상에 얽메이지 않고 자유로운 나, 따위의 캐릭터에 취해버리면 여행의 본질은 사라지고 실체 없는 승부욕과 아집만 남는다. 모두가 하지 말라면 일단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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