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빌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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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 2017

DID U MISS ME ?|2019년 8월 13일

주인공이 딸을 키우며 선물 받았던 기쁨, 그리고 그 딸을 불치병으로 잃으며 부여 받았던 고통. 영화는 그걸 먼저 보여주며 시작한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외계인들의 지구 내방. 생김새도 괴상한 우주선을 이순신 마냥 열두척이나 끌고 와 지구 곳곳에 정박시킨 그들의 속내를 알아내고자 정부는 언어학자인 주인공을 초빙하고, 우리의 주인공은 과학자와 군인 동료들과 함께 외계인과의 소통에 앞장선다는 이야기. 엄밀히 따져본다면, 이 영화의 오프닝은 가짜 패다. 영화의 후반부에 펼쳐질 반전 아닌 반전을 고려해보았을 때, 오프닝이 저 장면인 것은 말이 안 되는 순서지. 하지만 주인공이 딸에게 붙여주었던 이름이 앞으로 해도, 거꾸로 해도 똑같이 읽히는 한나(Hannah)였던 것처럼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이 수미상관처럼 맞

[블루레이] ‘그을린 사랑’ 풀슬립 한정판

최근 발매된 ‘그을린 사랑’ 블루레이 풀슬립 한정판입니다.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로 장식된 풀슬립. 강렬합니다. 붉은색 킵케이스의 겉면. 영화 속 화재와 유혈을 상징하는 케이스의 색상 문제로 인해 한 차례 발매 연기가 되었습니다. 케이스의 내부. 왼쪽에는 접지 브로셔와 5종의 엽서, 오른쪽에는 디스크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접지 브로셔의 일부. 5종의 엽서 세트. 그을린 사랑 - 전쟁 참화 극복한 신화적 모성

드니 빌뇌브의 "듄" 캐스팅이 점점 화려해지네요.

오늘 난 뭐했나......|2018년 10월 22일

드니 빌뇌브만큼 흥행과 거리가 멀지만 차기작에 관해서는 정말 걱정 없는 감독도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간에, 현재는 듄을 준비중이죠. 그 긴 소설을 어떻게 처리 할 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캐스팅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이야기가 나온 배우는 레베카 퍼거슨 (혹은 페르구손) 입니다. 아직 확정은 아닌데, 만약 되면 폴 아트레이드의 어머니인 레이디 제시카를 할 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폴 아드레이드는 이미 티모시 살라메에게 할당 된 듯 합니다.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새로운 장으로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새로운 장으로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7월 2일

드니 빌뇌브의 1편이 워낙 명작이었기 때문에 스테파노 솔리마의 2편이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전작인 수부라 게이트가 진득했지만 살~짝 아쉬웠던지라 더 그랬었구요.(근데 그와중에 여긴 또 안 올렸던....;;) 에밀리 블런트가 빠진 것도 아쉽지만 조금은 장을 넓히고 새롭게 넘어가는 무대로서는 조슈 브롤린과 베니시오 델토로 둘이 이끌어 나가는게 나쁘지 않더군요. 3편은 다시 드니 빌뇌브가 맡는다는데 어떻게 끝낼지 기대됩니다. 1편을 기대하면 좀 아쉽지만 새로운 세대들의 등장을 생각하면 괜찮은 징검다리였다고 보네요. 추천할만하지만 아무래도 연속성이 좀 있는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족의 복수를 제대로 해낸 1편이었지만 2편에는 오히려 카르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