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차스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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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 시각적 쾌감보다 인간 드라마에 치중하다
※ 본 포스팅은 ‘마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각적 쾌감, 강렬하지 않은 이유 리들리 스콧 감독은 20편이 넘는 영화를 연출했지만 그 중 초기 대표작은 1979년 작 ‘에이리언’과 1982년 작 ‘블레이드 런너’가 꼽힙니다. 따라서 그는 SF 영화감독처럼 인식되곤 합니다. 하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은 ‘블레이드 러너’ 이후 2012년 작 ‘프로메테우스’ 전까지 30년 간 SF 영화를 연출하지 않았습니다. ‘마션’은 SF 영화이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작 SF 영화들과는 차별점이 두드러집니다.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프로메테우스’는 외계인 혹은 사이보그가 등장하는 판타지 요소가 강한 SF였습니다. 하지만 ‘마션’은 근 미래와 화성을 배경으로 하지만 외계인 및 사이
마션 (2015) / 리들리 스콧
출처: IMP Awards 화성 탐사대에서 탈출하다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한 대원을 구출하기까지 벌어진 일을 다큐멘터리 같은 감각으로 찍은 생존담. 긍정적이고 삶에 대한 의지와 아이디어가 많은 주인공이 화성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다루는 한 축은 [로빈슨 크루소]에서 시작해 [캐스트 어웨이]까지 이어지는 무인도 생존기 같은 형식이고, 지구와 우주선 양쪽에서 갖은 머리를 굴려가며 생존 임무를 달성하는 다른 축은 [아폴로 13]과 [그래비티][인터스텔라] 같은 사실적인 우주 배경 영화에서 사용했던 형식을 가져왔다. 전범으로 삼은 수작들처럼, 넘치는 이야기를 소품 같은 형식에 꼼꼼하게 채운 힘이 넘치는 영화.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꼼꼼한 취재로 그럴 듯한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

<마션(The Martian, 2015)> - 긍정의 '덕'이 세상을 구할 것 / Nerds will save the world
동료와 함께 화성에 온 마크 와트니. 탐사대는 모래 폭풍 속으로 사라진 마크를 뒤로한 채 화성을 떠나게 된다. 눈을 뜬 마크는 홀로 남겨진 사실과 다음 탐사대가 오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 앞에서 삶과 죽음의 가능성을 저울질한다. '화성에서 죽을 수 없다'는 결심과 동시에 식량, 물, 공기의 양을 파악하고 식단을 짠다. 있는 것으로 부족하니 만들고 키울 계획도 세우고, 지구와의 교신을 위해 이전 탐사대의 족적을 따라 무모한 여정길에 오르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외로움에 미쳐 날뛰기 보다, 되려 '난 해적왕!'이라며 호탕하게 웃는다. (식상하지만) 호랑이 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다. 물, 공기, 먹거리가 없는 화성에서도 정신력의 승리를 보여준다. 물론 의 파일럿 쿠퍼나 &
![[마션] 따뜻한 공상같은 SF](https://img.zoomtrend.com/2015/10/12/c0014543_561b0d7ce3cb1.jpg)
[마션] 따뜻한 공상같은 SF
화성판 삼시세끼라는 평이 어울리는 따뜻한 영화이자 모든 것이 이상적으로 돌아가는 공상같은 영화 역경은 많지만 철인같은 맷 데이먼의 정신력은 정말 초인이지 않나 싶더군요. 나중엔 슈트 벗고 닥터 맨하튼이 되도 이상하지 않을 느낌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리 유해졌나 싶기도 하면서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굴곡이 사건으로만 있다는 점에서는 아쉽지만 볼거리나 가볍게 보기에는 좋지 않나 싶은 영화입니다. 연출도 좋았고~ 스탭롤 전의 에필로그도 따뜻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살아야한다는 명제 앞에서는 이것저것 하긴 하겠지만 멘탈붕괴가 일어나면 딱 인터스텔라의 만박사가 될 상황인데 참 잘도 하는걸 보면 과학자답다(?)는 생각도 듭니다.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