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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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장]짜증나는 최악의 SF영화 마션

By 철심장의 철타곤입니다. | 2015년 11월 10일 | 
[철심장]짜증나는 최악의 SF영화 마션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 일단 맷 데이먼이 등장하는 영화는 늘 기본은 먹어줘왔다..그러나 이번 영화 마션은 맷 데이먼을 빼고는 너무 실망스럽다못해 화가 나더라! 맷 데이먼은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마션에서도 맷 데이먼은 뛰어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햇다.이번 영화 마션에서 볼꺼리는 맷데이먼의 명연기밖에 없었다...(물론 거의 맷의 연기가 대부분이엿지만...) 내가 영화 마션을 최악의 영화라고 혹평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맷 데이먼을 제외한 나머지 연기자들의 연기가 완전 개망이더라....특히 지구본부에서는 전혀 긴장감이나 긴박감이 없는 태평한 연기가 이어졌다... 아니 사람이 화성에서 죽거나 실종되엇는데 저 태평함과 루즈함은 도대체 뭥미?마치 정치인들의 타성에 젖은 정치드

<마션(The Martian, 2015)> - 긍정의 '덕'이 세상을 구할 것 / Nerds will save the world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5년 10월 12일 | 
<마션(The Martian, 2015)> - 긍정의 '덕'이 세상을 구할 것 / Nerds will save the world
동료와 함께 화성에 온 마크 와트니. 탐사대는 모래 폭풍 속으로 사라진 마크를 뒤로한 채 화성을 떠나게 된다. 눈을 뜬 마크는 홀로 남겨진 사실과 다음 탐사대가 오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 앞에서 삶과 죽음의 가능성을 저울질한다. '화성에서 죽을 수 없다'는 결심과 동시에 식량, 물, 공기의 양을 파악하고 식단을 짠다. 있는 것으로 부족하니 만들고 키울 계획도 세우고, 지구와의 교신을 위해 이전 탐사대의 족적을 따라 무모한 여정길에 오르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외로움에 미쳐 날뛰기 보다, 되려 '난 해적왕!'이라며 호탕하게 웃는다. (식상하지만) 호랑이 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다. 물, 공기, 먹거리가 없는 화성에서도 정신력의 승리를 보여준다. 물론 <인터스텔라>의 파일럿 쿠퍼나 &

<마션> 이야기 속에 제대로 빠지다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0월 7일 | 
 <마션> 이야기 속에 제대로 빠지다
맷 데이먼 그리고 리들리 스콧 감독 거기에 화성 조난기을 다룬 정통 우주 SF까지 최고의 흥미 유발 요소를 몽땅 가지고 있어 한참 전부터 흥분하며 고대했던 영화 <미션> GV시사회에 다녀왔다. ​시작부터 무시무시한 재해와 화성 탐사선의 실감나는 탈출이 폭풍처럼 스크린을 쓸고 가고, 앞으론 화성 조난 쯤 돼야 명암을 내밀 듯한 완벽하게 고립된 화성 최초 조난자 '와트니'의 고달픈 '나 혼자 산다' 화성편이 생생하고 밀도있게 전개되었다. ​한편으로 일반 조난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는데, 긍정의 달인 식물학자 및 만능 박사까지 아우르는 주인공의 꾀짜스런 과학자적 모습과 유쾌한 유머와 코미디가 일반적으로 미간에 힘을 주고 보는 심각한 조난 장면의 틀을 깨면서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