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포스트: 184|조회수: 0|CITY
Items

Posts

184 posts
베를린 , 2013

베를린 , 2013

in:D|2013년 2월 17일

베를린 , 2013 한참 늦은 포스팅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이미 할 말 못 할 말 다 해놨기 때문에 따로 설명은 필요 없을듯. 그 뒤에 봤던 다이하드와 비교가 되어 상대적으로 더 좋은 평가를 주게 되는데, 사실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 자체는 (대부분의 액션 스릴러가 그렇듯) 크게 새로울 것이 없다. 단지 주인공의 배경이 북한 공작원이라는 것 정도가 특이한 정도. 처음에는 한석규와 하정우의 라이벌 구도로 가나 했는데, 한석규의 캐릭터가 그 정도의 위인(?)으로 설정되어있진 않아서 사실상 이야기 진행을 위한 보조역 정도로 전락해버렸다. '인민의 영웅' 하정우는 역시나 초반부터 무시무시한 캐릭터로 그려지더니 일당백의 기량으로 휘젓고 다니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 간략하게 평가하면 조선인민공화국판 본(

베를린(2013)

베를린(2013)

로렐린 호수|2013년 2월 17일

평점은 별 다섯중 별 세개. 영화를 본게 일주일 전인데 어째서 이제서야 리뷰를 쓰냐고 물으시면 게으름탓이라고 밖에...ㅇ<-<...;; 점수가 짜다 싶은 점은 있는데, 영화관에서 나름 무난하게 봤음에도 두번 볼 생각이 전혀 안 들어서 저게 맞지 싶습니다; 맘에 들면 2번은 커녕 5번까지도 볼 정도로 두번 보는 데에 전혀 거부감이 없는데 이건...두번 볼 생각이 아예 안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이 영화가 그렇게 재미없느냐 라고 하시면 그건 또 아닙니다. 빵빵 터지는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액션 영화가 만들어지는구나 싶을 만큼 액션 장면은 꽤 멋있게 뽑아냈거든요. 그렇지만 덮어놓고 추천하기엔..제 기준에서 아쉬운 점이 너무

베를린(2013)

베를린(2013)

listen to you|2013년 2월 15일

자연스레 프리퀄을 떠올리게 만드는 훌륭한 이야기, 마치 생생한 사진 한장을 보고 사진 속의 거대한 풍경에 압도된 기분이었다. 소재와 화법에 있어 내 영화적 취향과 기대를 부족함이 없을만큼 채워주는 영화였다. 우리 시대 갈등들은 더이상 이데올로기에 함몰되지 않으며 그 시작은 대부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개인적 욕망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또한 갈등의 해결 역시 국가적 이상을 위해서이거나 한 개인의 영웅적 희생으로 포장되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주관적인 자기애에 빠지지 않는다. 여러 인물들의 비중있는 등장에도 이야기는 분산되지 않으며 하나의 정점으로 과거와 현재가 훌륭한 예술 작품처럼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그려진다. 그래서, 마치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던 것처럼 그들의 과거가 그려지고 이후의 일들이

베를린 - 세번째 포스팅 (눈여겨 볼만한 점)

베를린 - 세번째 포스팅 (눈여겨 볼만한 점)

... And ME|2013년 2월 13일

이글루스 베를린에 관한 다른 포스팅을 보다가 문득 포스팅을 한번 해놔야겠다고 생각했다여기서는 인물에 대한 분석,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좀 써야지. 1. 왜 대사 동무는 망명을 할려고 했는가?- 베를린 조직을 전부 먹힐려는 찰나 그 음모를 알았으면 북한당국에 신고를 하는 등의 방법이 아닌 망명을 택한 이유는, 그 계좌는 김일성→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자금줄이 아닌 권력교체의 혼란기에 수뇌부들이 짝짝꿍하여 몰래 무기를 팔고 먹은 돈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당국에 신고하면 자폭인 셈이지. 물론 자신을 팽시키는 조직에 대한 복수는 될 수 있을지언정 자신 또한 무사하지 못하다. 그대로 아오지탄광 ㄱㄱㅆ 혹은 숙청이다. 그러니 망명을 택할수 밖에 표종성을 챙겨주는척하지만 사실 지혼자 살려고 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