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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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파사(鬼巴士.1995)

귀파사(鬼巴士.1995)

뿌리의 이글루스|2018년 10월 18일

1995년에 ‘당위성’ 감독이 만든 홍콩산 호러 영화. ‘임달화’가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면도칼을 사용해 지갑을 터는 소매치기 ‘마이클’이 버스 사고로 연인 ‘친링’을 잃었는데, 그 사건으로 인해 사고 난 버스와 같은 노선의 다른 버스가 죽은 귀신들이 탑승해 계속 사고가 발생하자, 버스 회사에서 귀신을 보고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대협’을 새로운 버스 기사로 임명하고. 대협의 노력으로 대부분의 귀신은 성불하지만 몇몇 귀신이 계속 남은 상태에서 친링의 귀신이 그에게 도움을 청해 마이클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과거 회상은 마이클과 친링 커플 생전의 이야기를 다루었고, 현재는 마이클이 폭력 조직의 위협을 받고 친구인 앤디, 레오를 잃고 자신의 목숨까지 위협 받는 상황에서

익사일

익사일

DID U MISS ME ?|2017년 9월 13일

세간의 호평을 받았던 것처럼, 분명 매혹적인 장면들이 있다. 특히 중반부 야매 진료소에서 벌어지는 총격전은 장예모의 의 형형색색 천 사이에서 벌어졌던 검무를 건파이트 버전으로 옮겨온 듯하다.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일종의 격조까지도 느껴지는 절경. 근데 그럼 뭐하냐고. 그냥 영화 전체가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 하고 있는 건데. 애초에 영화가 이끌어나가고자 하는 이야기가 없다고 할 수도 있을 정도로 진행이 즉흥적으로 보이고, 인물들 간의 관계 역시도 뜬구름 잡는 듯 실체 없는 설명들 뿐. 심지어 후반부 호텔 실내에서 벌어지는 공멸의 총격전 역시도 쉽게 동의할 수 없는 허세 가득한 묘사가 영화를 거북하게 만든다. 동전 던지기나 깡통 차기, 주먹 보다 더 많이 나가는 총알 세례, 하모니카 연

마궁매영(魔宫魅影.2016)

마궁매영(魔宫魅影.2016)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12월 17일

2016년에 엽위민 감독이 만든 멜로 드라마 영화. 내용은 중화민국 시대 때 현직 중국군 장군 ‘구밍샨’의 아들인 ‘구웨이방’이 13년 전 화재로 서커스 단원이 떼몰살 당한 이후 귀신이 출몰한다고 알려진 낡은 극장에서 밤의 여가수란 제목의 공포 영화를 만들기로 하면서 신인 배우 ‘멩시판’을 기용해 촬영에 들어갔다가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일단 이 작품은 작품 내적이나 외적으로 공포 영화를 자처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멜로 드라마에 가깝다. 주요 무대가 귀신이 나오는 극장이긴 하나, 사실 진짜 귀신이 등장한 것은 아니도 모든 게 사람의 소행이며, 작중의 시간으로 13년 전 벌어진 극장 화재 참사와 관련된 사람들이 엮이는 이야기다. 원수의 가문이라 태생적으로 이루어질 수

장혁, 임달화, 곽건화, 레이자의 "真相禁区"스틸컷입니다.

장혁, 임달화, 곽건화, 레이자의 "真相禁区"스틸컷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6년 1월 23일

오랜만에 홍콩 영화 이야기 입니다. 장혁도 나온다는 점에서는 약간 묘하게 다가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일단 영화가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가 될 거라는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