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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월관 살인사건 대충 생각난거 정리
0. 허월관 살인사건 대충 생각난거 정리. 사건 전개 스포일러 있음. 생긴걸로만 따지면 이 선생님이 제일 의심스럽긴 합니다만 1. 각 절의 타이틀은 단순히 녹스 10계에서 따오기만 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 내용과도 어느정도 연계되어있다고 추정. 물론 녹스 10계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10계를 걸어두고 역으로 통수치느냐는 문제가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전자라고 생각함. 예를 들면 1절의 타이틀은 녹스 10계의 1항인 "범인은 이야기의 초반에 등장해야만 한다"인데, 이걸 감안하면 2절부터 등장하는 셰링엄(홈즈)은 범인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봄. 2. 아마도 에바(라이코)는 바이올렛 자매 중 차녀 쪽. 해리엇(스텐노)이 어머니. 바이올렛 가의 여자들은 이상할 정도로 상호간의

범인은 바로 너
넷플릭스에서 유재석을 데려다가 추리예능을 찍는다는 소식이 처음 들렸을때는 기대치가 엄청 높았었다. 대체 언제 공개되나 매주 검색해보며 소식을 기다렸다. 예고편이 뜨자마자 이건 좀 아닌데 싶더라.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봤다. 왜 불안한 예감은 틀리질 않는지. 흔히 추리물에서 기대하는 계열의 각본이 아니다. 그보다는 스케일 커진 방탈출 카페에 런닝맨 계열의 미션제 예능을 섞었고 거기에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미스테리 플롯을 박아넣은 형태다. 기계장치에 의한 원격 살인이나 밀실 살인같은 추리물에서 쓸법한 트릭은 플롯 진행을 위한 클리셰로서만 사용되고 트릭을 푸는 것 자체는 중심에서 벗어나있다. 추리나 탐정이라는 소재를 철저하게 클리셰로서만 소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모험물 내지는 추격전 예능으로서는

힐링 갓겜의 가능성이 보이는 Kobold Garden
아직 개발 중 단계에 있는 게임입니다만, 너무나도 갓겜의 스멜이 풀풀 풍겨서 도저히 안 들고 올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uwusoft에서 개발하고 있는 Kobold Garden입니다. Kobold Garden은 개발사의 설명에 따르면 액션 RPG + 애완동물(?) 키우기 게임 장르라고 하는데, 게임 내에서는 코볼드라고 부르는 작은 드래곤과 교감을 나누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게 주가 된다는 모양입니다. 코볼드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퀘스트라인이 있는 스토리 모드는 아직 없는 상태고, 현재는 오픈월드에서 이 작은 친구들과 놀아주는 게 유일한 컨텐츠입니다. 이 작고 사랑스러운 도마뱀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안아줄 수 있습니다. 아, 마음이 녹는 것 같아라... 그리

섬란카구라 폭유질주를 해보고 있습니다
왜 해보냐고 묻는다면 심심해서. 미리 한줄 요약을 내린다면, 별로 재미는 없다. 참고로 청소년 이용불가라서 구글 플레이 순위표에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막상 해보면 저걸 붙일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지만. 참고로 PS 게임은 액션 게임인데 폭유질주는 방치형 RPG 입니다. 네, 위에서 캐릭터는 자동으로 싸우고 유저는 벌어들인 돈으로 캐릭터하고 이거저거 강화하는 게임. 로딩화면. 좌측이 아스카, 우측이 호무라인데 둘 다 일반 버전이 아니라서 막상 인게임 들어가면 누구였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물론 저 모습들은 스킨으로 제공. 특이한 점은 자체적으로 화면 사진/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 방치형이라서 찍을 거 없는데?? 다른 게임들에서도 딱히 제공하지 않는 걸, 기능이 필요없을 듯한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