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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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posts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후기
영화 후기 - 총맞아 죽은 인류의 낭만과 양심을 위하여 (스포 대박)먼저, 미술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 많으니 나까지 더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친구가 말한 '토할만큼 예뻐'가 과장됨 없는 수사였을 줄이야. 아직 올해의 1/3도 지나지 않았지만, 무슈 구스타프는 올해 내 최고의 애정 캐릭터가 될 듯 하다.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탐욕과 낭만, 도덕과 비이성, 유치한 고집과 어른스러운 관대함, 무관심과 사랑의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며 뿜어내는 매력은 정말 대단하다. 인간의 정신과 양심, 예술, 문화 그 자체를 캐릭터로 표현하면 그가 될 것.그래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전설적인 컨시어지 무슈 구스타프의 모험담은 액자 세 개를 건넌 후에야 현재가 된다

북미 박스오피스 '캡틴 아메리카' 파랑새 가족을 격파!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주 주말집계가 시작되는 금요일에 '리오2'에게 밀려서 과연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토, 일요일에 역전하면서 왕좌 방어에 성공했군요.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6.4$ 감소한 4140만 달러, 누적 1억 5901만 달러, 해외수익 3억 177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4억 7671만 달러를 기록 중. 제작비 1억 7천만 달러는 가뿐하게 회수했고 전편 '퍼스트 어벤져'의 전세계 흥행기록 3억 7천만 달러도 넘어갔습니다. 5억 달러는 쉽게 넘어가겠고 6억 달러도 별로 어려울 것 같지 않은 기세네요. 2위는 '리오2'입니다. 2011년에 전세계적으로 5억 달러 가까이 흥행했던 '리오'의 후속편입니다. 우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묘하고 아기자기하고 유쾌하고 칙칙한 영화였다. 화면이 배부분 좌우 대칭으로 구성된 연출은 오묘했고, 갖가지 소품들이나 배경은 아기자기하고 예뻤고, 캐릭터들이나 대사들은 유쾌했고, 그럼에도 다루고 있는 사건은 꽤나 칙칙했다.그렇게 유쾌한 캐릭터들로 일단 전쟁통의 험난한 시국에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루고는 있으니. 주제는 무거운데 던지는 메시지는 희망차고, 그것을 풀어내는 이야기는 또 유쾌하고 발랄한 것이 꼭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보는듯 했다.보는 내내 왠지 모를 기시감이 들었는데, 내용이나 화면 구성은 전혀 안 비슷하지만 분위기가 그런 류의 영화를 닮아서 그랬었구나 싶다. 영상은 정말 치밀할 정도로 대칭을 이루고 있어서 한 편으로는 재밌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무섭기까지 하다.특별한 일 없으면 항상 화면

가장 가고 싶은 휴양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친구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가자고요.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 말만 들으면, 이 영화가 어떤 관광지에 대한 여행 영화겠거니.. 짐작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관람하는 순간, 그 예상은 완전히 빗나갈 겁니다. 그럼에도 아마 극장을 나설 때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나라의 존재하지 않는 호텔인 걸 뻔히 알면서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우리 모두를 홀딱 반하게 만들었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과연 어떤 매력이 있길래 그러냐고 묻는다면 한 마디로 정의해 설명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도 한번 주섬주섬 설명을 곁들여 볼까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