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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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Plages - 빠리 인공해변
해마다 이맘때쯤이 되면 빠리 시청에서는 멀리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달 정도 인공해변을 만들어 놓는다. 2002년에 처음 시작했다고 하는데, 내가 처음 본 건 2007년이었다. 여름휴가가 "너무나도" 중요한 여기 사람들은 7월이 시작되면 만나는 사람마다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올해 휴가는 어디로 가니?' 이다. 커피를 마시러 가도, 택시를 타도, 밥을 먹으러 가도, "휴가 언제 어디로 가세요?" 여름동안 휴가를 가지 못하는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도 많이 하고 (올해는 달력으로 여름이 시작될 무렵부터 TV에서 휴가 못가는 불우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공익광고도 왕왕 해댔다), 어디에선가 반짝 해만 보인다 싶으면 무조건 태닝 모드로 돌입하는 사람들 (올해 5월 6월 날씨가

Midnight in Paris
미드나잇 인 파리오웬 윌슨,마리옹 꼬띠아르,레이첼 맥아담스 / 우디 알렌 스페인 여행하다가 알게 된 지인과 스페인 여행 후 을 보러 갔는데,유럽여행 가는 비행기에서 이 영화를 봤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꽤 된 영환 줄 알았었는데, 꽤나 최신작이었고, 한국에서는 몇 달 후 개봉하였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오자 영화관 상영중! 이 된 것.이죠 꽤나 재밌게 봤다고 하더군요. 영어로 봤는지 자막은 있었는지는 안 물어 봤지만 크크 그래서 재밌을 거라 생각했고,로맨틱한 영화도 보고 싶었고,요즘 끌리는 영화도 없고. 문화상품권은 생겼고! 생각했던 로맨틱 코메디와는 조금 다른 내용이었지만, 꽤 괜찮았답니다 :) 우선파리지앵이 아닌, 파리를 동경하고 사랑하는 미국 작가
Midnight in Paris
1. 자정이 다 된 시간에 Midnight in Paris를 보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집에 돌아왔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모두의 캐릭터는 마음에 안들었지만 배경 음악과 빠리의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장면들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2. 어린 왕자를 불어로 읽어보고 싶어서 불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개선문 소설을 읽고 나서 빠리에 가거든 꼭 개선문이 보이는 샹젤리제 거리에 앉아서 칼바도스 술을 마셔보겠다고 다짐했다. 발음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자음이나 모음을 끼워넣기도 하는 불어가 참으로 매력적인 언어라고 생각했다. 3. 프랑스에 처음 갔을 때. 다짐했던 대로 샹젤리제 노천 카페에서 칼바도스 술을 마셨던 기억과, 몽마르뜨르 언덕에서 Patrick Bruel의 La complainte d

American Dream (오페라 근처) - 빠리에서 여기는 꼭 피하자
몇 달 만에 쓰는 포스팅인데 이런 부정적인 글로 시작하다니. (하지만 빠리에 오시는 다른 분들의 황당한 경험을 방지하고자) ** 어제인가 신문(무가지 Direct Matin)을 보니 2012년 1사분기 동안 빠리를 방문한 관광객이 삼백오십만명 이상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4월 한 달 동안은 빠리 시내 호텔의 90%가량이 꽉 찼었고 (호텔 하룻밤 평균 요금은 130유로 정도), 중국 관광객 한명이 빠리에서 하루 평균 약 1500유로, 러시아 관광객은 하루 평균 1000유로, 그리고 인도 관광객은 765유로 정도를 쇼핑에 사용한다고 읽었다 (정말 빠리의 관광수입은 엄청난 듯 - 초등학교때 배운 '관광산업은 굴뚝없는 공장'이었던가 뭐 그런 표현이 딱 떠오르는). 어쨌던. 이렇게 돈을 펑펑 쓰고 가는 관광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