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PLAGES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1

Paris Plages - 빠리 인공해변

By 프랑스적인삶 | 2012년 7월 24일 | 
Paris Plages - 빠리 인공해변
해마다 이맘때쯤이 되면 빠리 시청에서는 멀리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달 정도 인공해변을 만들어 놓는다. 2002년에 처음 시작했다고 하는데, 내가 처음 본 건 2007년이었다. 여름휴가가 "너무나도" 중요한 여기 사람들은 7월이 시작되면 만나는 사람마다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올해 휴가는 어디로 가니?' 이다. 커피를 마시러 가도, 택시를 타도, 밥을 먹으러 가도, "휴가 언제 어디로 가세요?" 여름동안 휴가를 가지 못하는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도 많이 하고 (올해는 달력으로 여름이 시작될 무렵부터 TV에서 휴가 못가는 불우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공익광고도 왕왕 해댔다), 어디에선가 반짝 해만 보인다 싶으면 무조건 태닝 모드로 돌입하는 사람들 (올해 5월 6월 날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