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스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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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 스컬 아일랜드 - 배우들이 아깝지만 괴수 액션은 좋았어

콩 : 스컬 아일랜드 - 배우들이 아깝지만 괴수 액션은 좋았어

아이맥스 3D로 보고 왔습니다. 딱히 3D 효과가 두드러지진 않더군요. 하지만 화끈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큰 관에서 본 보람이 있습니다. '콩 : 스컬 아일랜드'는 '고질라'의 성공에 의욕을 불태우는 레전더리가 고질라와 킹콩을 요즘 유행하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묶어볼 야심으로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이 영화 흥행 여부에 따라서 우리는 추후에 고질라 vs 킹콩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죠. 이 영화가 망하면 못볼 수도 있겠지만. 베트남 전쟁 종전 직후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막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복귀하려던 참전군인들과 학자들, 종군기자, 퇴역한 영국군 출신의 가이드 등이 주변이 폭풍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오랫동안 인류에게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로 향하게 됩니다. 명목은

보았다, 콩-스컬 아일랜드; 이 영화 재미있다, 의외로...

보았다, 콩-스컬 아일랜드; 이 영화 재미있다, 의외로...

start over!!|2017년 3월 10일

딱히 명확한 이유는 없지만 싫어하는 부류의 영화가 있는데, 괴수가 나오는 영화이다. 예를 들면, 쥬라기공원이나 킹콩 등 개인적으로는 전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영화였는데, "영화보기 딱 좋은" 금요일 밤 아니던가? 게다가 #탄핵만세 이기까지... 그런데 이 킹콩, 의외로 너무 재미있다. 괴수들의 싸움이라는 것이 매우 어설프거나 유치하기 짝이 없어지기 쉬운데 그런 지점을 잘 피해가면서 지루한 줄 모르고 보게되는 오락 영화로 탄생되었다. 아주 강렬한 첫 장면부터의 등장은 기대감을 팍팍 업업~~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첫 킹콩은 아마도 1980년대 어느 시점에 본 게 아닌가 싶은데, 나는 매우 매우 지루하거나 혹은 징그럽다고 생각하면 본 기억으로 남아있다. 킹콩의 손에서 소리소리 지르는 여주인공밖에

<콩:스컬 아일랜드> 압도적인 거대 액션

<콩:스컬 아일랜드> 압도적인 거대 액션

단골 리메이크 영화 '킹콩'이 이번에 호화 출연진과 제작진이 합류한 역대급 크기의 액션 블록버스터 로 찾아와 개봉 첫 날 감상하고 왔다. ​시작부터 '훅'하고 들어오는 거대한 콩의 손부터 어찌나 강렬한지 긴장과 공포스런 분위기가 바로 감지되었다. 그리고 살을 좀 빼신 존 굿맨과 역할에 딱이다 싶은 사무엘 L. 잭슨을 비롯한 굵직한 중견배우들과 미워할 수 없는 우주악당 왕자에서 전직 장교 출신 정글 전문가로 변신한 톰 히들스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브리 라슨 등 화려한 캐스팅이 우선 눈에 띄어 기대감이 더해졌다. ​거기에 미 정부 차원의 군 지원 조사 탐험 설정은 좀더 은밀하고 무게감 큰 스토리 전개로 이어져 본격적인 군 헬기 진입 장면과 환상적인 섬 풍광, 박

콩 : 스컬 아일랜드 - 괴수 영화의 왕도란........

콩 : 스컬 아일랜드 - 괴수 영화의 왕도란........

오늘 난 뭐했나......|2017년 3월 9일

이 영화가 어떤 면에서 보자면 올해 첫 제대로 된 미국형 블록버스터라고 말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3월부터 거대 영화들이 휩쓸고 지나가는 것이 상당히 놀랍기는 합니다만, 세상이 그만큼 바뀌었으니 이제는 적응할 때가 된 것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제 입장에서는 약간 미묘하기는 합니다. 저는 정말 유인원류를 싫어하기 때문이죠. 해당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 역시 그냥 넘어가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보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킹콩 이라는 캐릭터의 역사는 의외로 깊은 편입니다. 흑백 시절에 등장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기어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로 인해서 괴수 영화에 관해 꿈을 꾸는 사람들이 생겼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리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