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았다, 콩-스컬 아일랜드; 이 영화 재미있다, 의외로...
By start over!! | 2017년 3월 10일 |
딱히 명확한 이유는 없지만 싫어하는 부류의 영화가 있는데, 괴수가 나오는 영화이다. 예를 들면, 쥬라기공원이나 킹콩 등 개인적으로는 전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영화였는데, "영화보기 딱 좋은" 금요일 밤 아니던가? 게다가 #탄핵만세 이기까지... 그런데 이 킹콩, 의외로 너무 재미있다. 괴수들의 싸움이라는 것이 매우 어설프거나 유치하기 짝이 없어지기 쉬운데 그런 지점을 잘 피해가면서 지루한 줄 모르고 보게되는 오락 영화로 탄생되었다. 아주 강렬한 첫 장면부터의 등장은 기대감을 팍팍 업업~~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첫 킹콩은 아마도 1980년대 어느 시점에 본 게 아닌가 싶은데, 나는 매우 매우 지루하거나 혹은 징그럽다고 생각하면 본 기억으로 남아있다. 킹콩의 손에서 소리소리 지르는 여주인공밖에
닌텐도 스위치의 먼 조상은 이게 아닐지........
By 게임을 즐길 줄 아는 게이머!! | 2018년 4월 9일 |
닌텐도 마이크로 VS 시스템 휴대해서 가지고 다니다 친구와 같이 게임 가능한.......물론 혼자 게임 하는 것도 가능하다.게임 룰은 살충제 약을 받아서 (3개까지 충전) 모기를 상대방에게 보내면 이기는 게임이다.살충제 떨어지는 타이밍과 쏘는 타이밍을 잘 조절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내장되어 있는 컨트롤러를 빼서 사용이 가능하다.이제 우정 파괴만 남은 듯......그런데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모기의 움직임때문에 운빨이 많이 작용할 듯 하다. 혼자도 즐겁고 친구와도 즐거운? 좋은 휴대용 게임기인듯...... 이것 말고 복싱 펀치아웃과 동킹콩 하키 이렇게 총 3개가 발매되었으니다양하게 우정 파괴가 가능하다. 어찌 보면 닌텐도 스위치의 먼 조상은 이게 아닐가 싶다.(뭐 아님 말고)
고질라X콩:뉴엠파이어-지나친 인간화는 몸에 해롭습니다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3월 25일 |
얼리맨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9일 |
내 나이대의 사람들치고 클레이 애니메이션 안 좋아했던 사람들 없었을 걸? <패트와 매트>도 있고 <월레스와 그로밋>도 있고... 특히 <월레스와 그로밋>은 안 좋아하기가 정말이지 어려운 애니메이션이다. 꼭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서 좋아했던 건 아니고, 뭔가 굉장히 장르적이었거든. 스릴러와 SF와 코미디의 삼선 짬뽕 같은 그 맛. 게다가 애니메이션치고 서스펜스와 스릴도 진짜 꽤 잘 살렸던 시리즈였다. 장편이었던 <거대 토끼의 저주>도 그랬지만 단편에서도 엄청났거든. 치즈로 된 달 놀러가서 <터미네이터2>의 T-1000 같은 자판기 로봇과 벌인 추격전이나 악당 펭귄과의 열차 추격전은 정말이지... <월레스와 그로밋>의 아드만 스튜디오에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