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크레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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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Spectre, 2015

007 스펙터 Spectre, 2015

해를 묻은 오후|2015년 11월 14일

샘 레이미 감독 / 다니엘 크레이그, 레아 세이두 주연, 크리스토프 왈츠, 모니카 벨루치, 랄프 파인즈 출연 - 모두들 당신이 끝이래요 - 그래? 네 생각은? - 내 생각엔 시작인거 같은데요? 나는 좋았다. 굳이 '나는'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 영화에 기대하는 것들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내가 좋았던 것은 본드와 매들린 스완(레아 세이두)의 멜로 드라마 때문이다. 본드와 본드걸 사이의 긴장감이 생기는 것을 처음 봤다. 둘 사이의 관계에 설득력이 있었고 비로소(!) 둘이 키스를 할때 뭔가 전해져 오는 짜릿함이 있었다. 연이어 등장하는 세계 각지의 로케이션은 아름다웠고, 마치 두 사람을 따라 여행하듯 바라보는 기막힌 풍광들은 오랜만에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007 스펙터; 왜 그랬어요 멘데스?

007 스펙터; 왜 그랬어요 멘데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5년 11월 14일

- 본드를 다시 초짜로 돌려(카지노로얄), 나이먹을 때까지 온갖 고생을 시키더니(스카이폴), 드디어 운명의 숙적, 스펙터까지 부활! 게다가 발츠! 벨루치! 세이두! 어찌 기대를 않으랴!! 아, 중간에 뭐 하나 빠진 것 같지만 그건 잊자구. - 전작 스카이폴의 성공에 고무된 샘 멘데스는 거기에서 시도되었던 복고적인 요소를 대폭 확대하면서 크레이그 본드의 전작들을 모두 포용하는 대인배적 면모를 선보였다. 중간에 빠진, 이름을 말할 수 없은 그 무엇까지 말이지. - 그러나 뒤늦은 얘기지만, 올드 팬들에게 스펙터와 블로펠트는 반가운 이름임이 틀림 없으나 그 비슷한 역할과 조직을 만들어 넣었던 그 무엇이 기록적인 실패를 남겼던 것에 대해 좀 더 치밀한 분석과 보완이 따랐어야 했다. 이제와

007 스펙터 IMAX - 스펙터의 부활, 기존 팬은 반갑지만…

007 스펙터 IMAX - 스펙터의 부활, 기존 팬은 반갑지만…

※ 본 포스팅은 ‘007 스펙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7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는 테러 용의자 스키아라(알레산드로 크레모나 분)와 격투를 벌인 끝에 살해하고 문어가 그려진 반지를 입수합니다. MI6는 C(앤드루 스캇 분)가 주도하는 MI5와의 부서 통폐합이 강행될 경우 007을 포함한 00 번호 스파이 활동을 포기해야 합니다. 본드는 자신의 과거와 연이은 테러 위협의 연관성을 간파합니다. 40여년 만에 확보한 스펙터 판권 25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007 스펙터’는 2012년 작 ‘007 스카이폴’에 이어 샘 멘데스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007 스펙터’는 본드의 숙적 에른스트 스타브로 블로펠트(크리스토프 왈츠 분)와 그가 이끄는

007 스펙터 - 4부작의 안타까운 완결편

007 스펙터 - 4부작의 안타까운 완결편

아이맥스 2D로 보고 왔습니다. 스카이폴 때도 느꼈지만 샘 멘데스는 관객이 보고 싶어하는 영상미를 뽑아주는 감각이 있습니다. 다만 액션 연출은 스카이폴 때와는 달리 돈 많이 들였다는 건 알겠는데 그 결과물이 썩 멋진 눈요기라는 느낌은 안 들었고, 다들 칭찬하는 오프닝 시퀀스도 좀 별로였습니다. 황금빛 배경을 등진 알몸의 제임스 본드를 좌우에서 알몸의 여성들이 끌어안은 시작부터 스펙터를 상징하는 문어로 심해 촉수물 찍는 영상은 시종일관 야리꾸리한 느낌에 피식거리게 되더군요. 이제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스카이폴 때와 달리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모든 영화를 아우르고 있어서 스포일러 없이 감상 쓰기가 애매하군요. 스카이폴 때와는 카지노 로얄과 퀀텀 오브 솔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