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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투수라는 용어에 대한 단상...
야구 용어 중에 '승리투수' 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선발인 경우 팀이 리드를 하는 경기에서 5회 이상을 버티고 내려간 사람을 말하는데, 어느 경기든 경기 후 승리투수가 누구인지가 화제처럼 언급되기도 합니다. 처음 이 용어를 들었을 때 엄습한 생각은 '근데 승리타자라는 말은 왜 없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엄연히 야구경기의 승패는 투수 한 사람만이 아닌.수비수와 타자의 활약 모두에게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제아무리 투수가 완벽한 피칭을 해서 0실점을 기록했다 할지라도 타자가 단 한 점도 때려 넣지 못하면 팀은 결코 승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물론 타자가 타격행위 하나 없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점수를 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승리투수라는 용어의 뉘앙스는 마치 투수만이 경기를
![[야구] 도대체 시이발](https://img.zoomtrend.com/2019/04/03/b0030353_5ca49e16e61b2.jpg)
[야구] 도대체 시이발
선발이 2게임 14이닝 동안 딱 1점 줬는데 승수 하나를 못 적립하게 만들면 뭐 어쩌자는 거냐? 아무리 시즌이 1주 빨리 시작했다고 해도, 꼴랑 4개월 동안 대체 뭘 했길래 방망이 든 병자들만 줄줄이 타석에 들어오냐고? 빠따 연습은 안하고 어디 흑마술 미사회장에라도 참가해서 전원 부정한 기도만 했는지? 원래 덜 떨어진 에버리지를 출루율하고 의외성 있는 일발 장타로 매꾸던 팀인데, 그런 커버 요소가 둘 다 나락으로 떨어지니 그냥 멸망. 94 태평양 돌핀스를 25주년을 맞이해서 재현하려는 거야 뭐야... - _- 오늘 게임이 좀 불운했다 뭐다 씨부려 봐야 원래 운도 잘하는 놈들 뒤에는 붙어주고 못하는 놈들은 외면하는 법임. 디펜딩 챔프네 뭐네, 여유 부릴 전력이 아니라는 건 애초부터
[영화] 내츄럴 _ 2019.3.25
진짜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하와이 가는 대한항공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근데 생각했던거랑 좀 다른 느낌이였는데.암튼 좋았다. 뭐랄까... 요즘엔 아빠 - 아들(딸)간의 어떤 유대가 느껴지는 부분이 나오면 마음이 엄청 흔들린다.좋은 의미든 나쁜의미든. 뭔가 촘촘히 서사를 쌓아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느낌은 없다.오히려 뜬금포 느낌이랄까.반면 인물에 대한 복합적인 묘사랄까?? 이런건 비교적 충실한 느낌이라 (주인공한정) 뭔가 묘하게 공감은 하게 된다고 할까. 시작과 마지막이 행복해서 좋았다.16살이면 .... 아버지가 필요한 나이는 지났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야구] 시즌 개막
- 시간 참 빠르군요. 구정 연유를 어떻게 쓰나 생각하던게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어느새 벌써 2019시즌 개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새는 매일같이 배부른 돼지들의 레저라고 두들겨 맞고, 변명의 여지가 별로 없는 경기 수준(...) 덕에 폭격을 당하면서도 정작 개막전 표는 없어서 못 팔 수준인 걸 보면,결국 이 반도 안에서는 역시나 스포츠 컨텐츠로서 어느 정도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왔다고 봐도 되겠죠. 크보가 꿈꾸는 876만명은 좀 힘들어 보여도, 800만명대 초반 정도는 무난히 달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850 - 900만 정도가 현재 한국의 인구와 경제 상황을 미루어 볼 때 최대치에 가깝지 않겠냐는게 솔직한 생각이기도 하고요. 괜히 시즌 천만관중 같은 뻘소리 하지 말고 850만 정도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