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스포츠랑은 연이 없고 올림픽,월드컵을 제외하면 일절 스포츠를 TV에서 보는 경우가 없었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의 상당수가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고딩때시절에는 해외축구가 대세였다가 대딩 이후부터 국내야구가 단순히 인기를 끄는 정도를 넘어서 하나의 사회현상이나 문화조차도 이끌 정도였죠. 처음에 종범돋네 등 야구를 모르는 사람은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데다가 다음날 학교에서 어느 팀에 어떤결과가 나온지 전혀 모르니 대화의 흐름도 잘 따라가지 못했죠. 그 외에도 자주 거론되는 구단인 롯데,한화는 뭔지 전혀 모르니 말이죠. 다만 이런건 외적인 문제이고 스포츠를 좋아하게 되는건 단적으로 월드컵때 세계에서 벌이는 경기뿐만 아니라 그 박진감와 감동 등이 4년에 한번밖에 볼수 없고 그마저도 관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