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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420|조회수: 0|STUDY_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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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나온다고 합니다.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7년 2월 24일

곤지암 정신변원은 상당히 독특한 면을 가진 장소입니다. 심령스팟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장소이면서, 동시에 이런 저런 소문이 많았던 장소이죠. 물론 전부 헛소문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심령스팟에 관해서는 그닥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그만큼 관심도 별로 없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런 저런 다른 이야기들이 더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보니 아무래도 그쪽으로 뭔가 이야기를 더 하고 싶어 하는 쪽이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감독 이야기로 나온 사람은 정범식 감독 이라는 사람입니다. 기담 이라는 꽤 괜찮은 공포영화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워킹걸 이라는 해괴한 영화를 만든 이력도 있습니다. 일단 지켜보기는 해야 할 듯

아고니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아고니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약간 미안해졌어요. 이 게임 첨봤을땐 그냥 사라질 것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거든요. 큰 방향이 느껴지지 않아서 컨셉영상 하나 가지고 개발하다 방향잃고 TBD로 역사의 뒤안길로 갈 게임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부정적인 게 아니고, 개발이 쉬워지다 보니 깊이 생각 안하고 컨셉만으로 밀어붙이는 작품이 많아서 자동적으로 든 생각이었습니다. YOUTUBE의 범람을 타고 만든 3D애니메이션 전공학생들의 페이크 영상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고. 아무튼 호러게임입니다. 뜨겁고 폐쇄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불가마 지옥이 배경인 게임인데, 여기에 고어는 덤. 횃불이 중심적인 아이템이 되는 듯 합니다. 뿔달린 괴물이 추격자인 듯 하며, 게임플레이에서 도주만 하는 걸 보면 제거불능의 적들에게서 도망치는 게임인 듯 합니다.

사다코 대 카야코 貞子vs伽椰子 (2016)

사다코 대 카야코 貞子vs伽椰子 (2016)

멧가비|2017년 1월 13일

만우절 농담에서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언제든 실현될 수 있는 기획이었다. 링의 원론적 후속작인 [라센]처럼 세계관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링]과 [주온]이라는 모던 J호러의 양대산맥은 결국 헐리웃의 방식을 따라 캐릭터의 상품성만을 소비하는 방식으로 끊임없이 후속작들을 양산했기 때문이다. 소위 "VS물"이라는 것부터가 더 이상의 상품성이 없는 소재들을 땡처리 하는 개념으로 섞어버리는 아이디어로 쓰일 때가 더 많기도 하고. 가장 가까이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역시 2003년작 [프레디 VS 제이슨]일 것이다. 각 나라의 호러 캐릭터를 대표하는 두 귀신의 대결을 대전제로 놓고 기획된 영화른 점에서 말이다. 게다가 프레디와 제이슨 그리고 사다코와 카야코는 등장과

주온 呪怨 (2002)

주온 呪怨 (2002)

멧가비|2017년 1월 13일

동시대에 J호러 붐을 조금 먼저 일으켰던 98년작 [링]과의 비교는 불가피한 일일텐데, 이 쪽의 원작을 99년의 비디오판으로 친다면 사실상 링과 거의 시기적 차이가 없는 셈이다. 물론 그 1년이란 시간에 링의 영향을 받아 부랴부랴 급하게 제작되었을 거라 추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저 [링]의 아류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에서 그치는 대신 여러모로 비틀고 뒤집어 차별화 하려는 시도가 많이 보인다. 우선적으로 눈에 띄이는 것은 귀신이 등장하는 타이밍을 예상할 수 없다는 점, 게다가 해가 떠 있는 훤한 대낮에도 허를 찔러 출몰한다는 점이다. 이는 저예산 V시네마로서의 자구책에 가까운 것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주온만의 독특한 공포 전달 방식이 성립되게 한다. 뭣보다도 [링]의 저주의 매개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