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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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프랑켄슈타인 VS 미라 (Frankenstein vs. The Mummy.2015)
2015년에 ‘데미안 리온’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한국에서는 2016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미국 뉴욕의 대학교 의과 교수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비밀리에 죽은 사람의 장기를 모아 시체를 이어 붙여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청소부인 ‘카터’에게 신선한 뇌를 가져다 줄 것을 의뢰했다가, 그가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협박을 하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카터의 뇌를 시체에 집어넣어 마침내 크리쳐를 탄생시켰는데. 같은 시기에 빅터의 연인인 고고학 교수 ‘나일라’가 3000년 전 고대 이집트의 ‘우제카라’ 왕의 미라를 연구하고 있었는데. 담당 교수인 ‘윌튼’이 실수로 봉인을 풀어 우제카라 왕의 미라가 현세에 부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VS물로 프랑켄슈타인과

프레디 VS 제이슨 Freddy Vs. Jason (2003)
공포의 괴물이 경쟁하며 희생자를 사이에 두고 입찰 경쟁하는 컨셉으로서는 [사다코 대 가야코]의 까마득한 선배 뻘이다. 영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먹이 사냥터가 겹친 두 포식자의 대결" 되시겠다. [13일의 금요일]과 [나이트메어] 두 시리즈의 본래 코드는 각각 "방종한 젊은이들의 끔찍한 밤" 그리고 '세대 갈등' 쯤일텐데, 이 잡탕같은 영화가 은근히 양 쪽을 다 살린다. 그리고 괴물들이 숨 고르는 사이를 메꿔 줄 인간들의 이야기도 은근히 재미있다. 오히려 무턱대고 찢고 잡아 뜯기만 했던 본가 시리즈들보다 인간 쪽 스토리를 더 공들여 만든 듯한 인상. 각각의 시리즈를 이원 중계 하는 것처럼 각자 나름대로 학살 쇼를 하다가 30분 쯤을 남겨놓고 본격적으로 맞붙는다. 모처럼 제목에 "Vs" 까지

사다코 대 카야코 貞子vs伽椰子 (2016)
만우절 농담에서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언제든 실현될 수 있는 기획이었다. 링의 원론적 후속작인 [라센]처럼 세계관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링]과 [주온]이라는 모던 J호러의 양대산맥은 결국 헐리웃의 방식을 따라 캐릭터의 상품성만을 소비하는 방식으로 끊임없이 후속작들을 양산했기 때문이다. 소위 "VS물"이라는 것부터가 더 이상의 상품성이 없는 소재들을 땡처리 하는 개념으로 섞어버리는 아이디어로 쓰일 때가 더 많기도 하고. 가장 가까이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역시 2003년작 [프레디 VS 제이슨]일 것이다. 각 나라의 호러 캐릭터를 대표하는 두 귀신의 대결을 대전제로 놓고 기획된 영화른 점에서 말이다. 게다가 프레디와 제이슨 그리고 사다코와 카야코는 등장과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