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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posts저수지의 개들 - 성인 위한 ‘타란티노 월드’의 출발점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가명으로 한 팀을 이룬 사나이들이 다이아몬드 도매상에서 강도를 저지릅니다. 하지만 경찰의 재빠른 대응으로 팀원 중 2명이 죽음을 맞이하자 창고에 모여 경찰 끄나풀을 색출합니다. 저수지의 개들? 저장고의 개들! 1992년 작 ‘저수지의 개들’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원제 ‘Reservoir Dogs’의 ‘Reservoir’는 프랑스어의 발음을 연상시키는 단어입니다. 한국어 제목으로는 ‘저수지’로 번역되었지만 ‘저장소’의 뜻도 지니고 있습니다. 99분의 러닝 타임 중 대부분의 장면의 공간적 배경이 저장소, 즉 창고이며 저수지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장소의 개들’이 정확한 번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천재적
[저수지의 개들] 92년산 난장판
쿠엔틴 타란티노의 전작들이 요즘 극장에 걸려서 시간될 때 하나씩 보는데 확실히 이젠 고전은 고전이네요. 근데 너무 오래전 고전은 아니라 오히려 유행에 뒤쳐진 느낌으로 다가오니 사실... 애매한 지점의 고전인게 ㅎㅎ 그래도 타란티노 감독의 팬으로서는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잔인한 장면도 거의 없고 옛날 영화답게 본인이 직접 조연으로 나오닠ㅋㅋ Like a Virgin을 가지고 이렇게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남자들이라닠ㅋㅋㅋ 딱 취향에 맞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화이트(하비 케이틀)가 오렌지(팀 로스)를 오래된 동료를 버리고서까지 옹호하는건 좀...아쉽긴 하더군요. 뭔가 장치가 더 있었어야 할 것 같은데... 차라리 판단을 쉽게 하지 못하는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 2008)
MCU 시리즈 세번째인 인크레더블 헐크! 사실 헐크라는 캐릭터는 마블캐릭터 중에서 제일 익숙한 캐릭터다. 아주 어렸을적 미드로헐크를 방영해주던 걸 챙겨까지는 아니더라도 티비에서 방영을 하면 봤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제대로 본 기억은 없다. 그래서 그런가 헐크는 개인적으로 익숙하지만 어딘가 정이 안가는 그런 캐릭터가 되버렸다. 사실 CG가 흔하지 않던 시절의 헐크 분장은 뭔가 낯이 설 정도로 어린 마음에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아서 였을지도 모르겠다(재미있는 사실 중에 베티로스(리브 테일러)의 대학 경비로 근무하는 경비원으로 원조 헐크가 출연한다.). 이런 이유로 사실 다른 시리즈보다 기대없이 봤던 영화다. 하지만 지난번도 리뷰에서 글을 썼지만 어째 MCU 시리즈는 가면 갈수록 재미있는가!!
하드코어 헨리, 2016
'1인칭 시점 영화'는 곧 독이 든 성배다. 게임 업계에서 불타오른 유행을 영화에도 적용시켜보자는 그 용기 하나만큼은 인정해야하겠다. 하지만 괜찮은 결과물을 내기란 대단히 어려운 게 사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했던 이 그 도전을 했었지만 딱 절반의 성공일 뿐이었다. 애초에 영화 전체가 1인칭 시점인 것이 아니었거든. 겨우 후반부 몇 분 정도가 1인칭 시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럼에도 참신하긴 했다. 영화 전체의 퀄리티는 이미 요단강을 건넌 상태였지만, 그 장면의 쾌감만큼은 대단했었거든. 이후 나 같은 영화들이 그 시도를 변종적으로 재해석해 받아들였고, 결과는 나름 성공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영화들이 진짜배기 1인칭 시점이었던 건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