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의 개들 - 성인 위한 ‘타란티노 월드’의 출발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1월 20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가명으로 한 팀을 이룬 사나이들이 다이아몬드 도매상에서 강도를 저지릅니다. 하지만 경찰의 재빠른 대응으로 팀원 중 2명이 죽음을 맞이하자 창고에 모여 경찰 끄나풀을 색출합니다. 저수지의 개들? 저장고의 개들! 1992년 작 ‘저수지의 개들’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원제 ‘Reservoir Dogs’의 ‘Reservoir’는 프랑스어의 발음을 연상시키는 단어입니다. 한국어 제목으로는 ‘저수지’로 번역되었지만 ‘저장소’의 뜻도 지니고 있습니다. 99분의 러닝 타임 중 대부분의 장면의 공간적 배경이 저장소, 즉 창고이며 저수지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장소의 개들’이 정확한 번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천재적
"펄프픽션" 타이틀을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7월 5일 |
뭐, 그렇습니다. 정말 이런 영화는 오래간만에 지르는 상황이네요. 제가 본 중에 가장 특이한 책자형 케이스 입니다. 그런데, 가장자리가 굉장히 잘 헐더군요;;; 뒷면입니다. 서플먼트는 나름 괜찮은 편 입니다. 본편은 이미 알고 있어서 서플먼트 먼저 봤죠. 블루레이 디스크입니다. 약간 특이하게 DVD 디스크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본편만 있나 보더군요. 볼 일이 없어서;;; 케이스 안쪽입니다. 이 타이틀의 가장 묘한점은, 케이스 모서리가 금방 문제 생기는 것으로 인해 디스크 케이스를 하나 더 준 다는 겁니다. 덕분에 자주 보는 블루레이 타이틀은 이 케이스에 들어가 있죠. 참고로 이미지는 모두 똑같아서 안 찍었습니다. 솔직히, 이 타이틀 외에
"재키 브라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17일 |
이 타이틀은 얼마 전 할인 덕분에 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오히려 잊고 살고 있었죠.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만, 분류상 일반판 입니다. 뒷면 이미지도 심플하네요. 디스크 케이스 전면입니다. 저는 이런 케이스가 더 좋습니다. 문제는, 그 어디에도 서플먼트 스펙 표기가 없다는 겁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내부는 대략 이런 식입니다. 뒤집어 끼울 수 있는 식이죠. 여기에도 서플먼트 표기는 없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작품중 가장 얌전한 물건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기데됩니다.
[헤이트풀8]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색깔을 어느정도 느낄수 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8월 14일 |
감독;쿠엔틴 타란티노출연;사무엘 L. 잭슨,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8번쨰 영화<헤이트풀8>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헤이트풀8;타란티노 감독의 색깔을 어느정도 느낄수 있었다..>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8번째 영화<헤이트풀8>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꺼로 봤습니다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8번째 장편영화로써 10번쨰 영화까지만 만들고영화판에서 은퇴한다고 얘기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확실히 타란티노 감독의색깔이 잘 녹았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영화는 광대한 느낌의 설원 장면을 시작으로 해서 여러가지 챕터로 구성하여170여분 정도의 긴 러닝타임을 채워넣은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