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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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posts[젠틀맨] 젊잖아진 가이 리치
익무 시사로 먼저 보게된 젠틀맨입니다. 가이 리치가 많이 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인지라 나름의 기대는 항상 있는데 이번에는 팬입장에서 약간 애매한 지점의 영화라고 볼 수 있겠더군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빠른 강약조절과 연출, 음악과의 조합으로 좋아하는데 제목처럼 많이 젊잖아진 느낌이라 팬으로서는 더욱더 느리게 보여서 아쉬운 지점이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가이 리치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다움과 특유의 위트는 살아있어서 진득하니 보는 맛이 새롭긴하네요. ㅎㅎ 가이 리치도 나이가 들었는지 본인의 이야기를 넣는 듯한 연출로 회고적인 재미도 넣어주는게 흥미로웠습니다. 포스터부터 킹스맨과 비슷했는데 일행의 평도 그렇다는걸 보면 팬이 아니라면
알라딘 (Aladdin.2019)
1993년에 디즈니에서 나온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2019년에 디즈니에서 ‘가이 리치’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아그라바 왕국’에서 살던 좀도둑 ‘알라딘’이 우연히 ‘자스민’ 공주와 만나 사랑에 빠졌다가, 궁중 마법사 ‘자파’에게 붙잡혀 3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램프를 찾아오면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사막의 동굴에 들어갔다가 우여곡절 끝에 본인이 램프의 주인이 되어 램프의 정령 ‘지니’와 만나 3가지 소원을 직접 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애니메이션 원작의 실사 영화지만, 본편 스토리는 애니메이션을 완전히 따라가는 게 아니라 실사 영화판의 어레인지가 들어가 있다. 히로인인 ‘자스민’ 공주의 분량이 대폭 증가되면서 상대적으로 주인공인 ‘알리딘
알라딘
이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1992년도에 나온 원작을 보고 갔던 게 과연 잘한 건지 아닌 건지 확신이 잘 서지 않는다. 아무리봐도 비교당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의 리메이크 영화잖아. 결론적으로 말하면 원작보다 못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게 나쁘게만 볼 작품은 또 아니란 생각이 든다. 이 영화에서 가장 후진 건 감독 선정 정도. 그 외에는 이렇다할 장점도 없지만 이렇다할 단점도 없는 영화거든. 작품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의 감독으로 빌 콘돈을 내정했던 디즈니의 선택은 짐짓 이해가 가능한 어떤 것이었다. 그래, 잘 쳐줘서 의 케네스 브레너까지도 인정. 그리고 정말 많이 봐줘서 와
알라딘 - 요즘 영화가 요구받는 미션을 모두 해결하면서도 재미있는 작품
이 영화도 개봉 시즌이 되었습니다. 사실 가장 걱정 되는 작품중 하나이기도 한 것이, 아무래도 덤보가 지나간 자리가 처참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디즈니의 실사 영화들이 좀 미묘한 경향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고전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케이스의 경우에는 정말 이상한 면들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가 한계를 너무 강하게 드러내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결국 이 영화가 앞으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실사화의 또 하나의 문제가 될 지 봐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가이 리치는 정말 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이 리치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마돈나의 남편이라는 사실 이었습니다. 그만큼 가이 리치에 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