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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 korea 21050705 팀의 현재에 대한 고찰, 생일빵

영상은 우리 팀의 명물 생일빵입니다. 덮개 달린 마스크를 쓴 사람이 생일빵의 대상 뻬드로햏입니다. 뻬드로햏은 지난 2주간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쉽게 생각했다가 맞고 나니까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인딩과 와인딩, 필링에서 놀랍게 발전했습니다. 발전하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죠. 우리 팀의 발전은 꾸준하며 예를 들자면 리히테나워류의 핵심 원리중 하나인 양팔저울(Waage)의 실체를 규명하고 실기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기존 HEMA그룹에서는 순 엉터리로 하던 매뉴얼에 실린 기술의 실기 증명도 확실하게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요아힘 마이어의 한트아르바이트(Handtarbeit) 29가지 개념과 17가지 베기를 글의 지시어와 실기적 합리성 두가지에 완벽하게

ARMA korea 20150614 - 강철문을 열어라

오늘의 화두는 요아힘 마이어의 아이젠포트, 강철문에 대한 것입니다. 원래 멤버인 뻬드로햏의 문제점인 처음 공격이 막힌 다음부터는 아무것도 못하고 칼만 내밀고 어버버버 하다가 맞거나 상대의 공격을 기다리는 경향, 칼을 치는 경향을 고치고자 제가 마스크를 쓰고 강철문 자세를 취해서 뻬드로햏이 이를 돌파하여 대응하도록 하는 드릴을 수행했습니다. 다만 저와 하니 갑자기 벼르기라도 한 듯 크럼프하우를 비롯해서 안쓰던 베기를 동원하면서 갑자기 문제점이 해결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길래 그 부분은 일단 고쳐진 걸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다른 문제가 바로 아이젠포트에서 나왔는데, 뻬드로햏이 칼을 내민 아이젠포트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관측된 것입니다. 아이젠포트는 원래 15세기에는 Alber자세와

ARMA korea 20150607

스파링에서도 점차 16세기의 경향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15세기의 리히테나워류가 방어도 페인트도 중간에 베기를 바꾸는 짓도 해서는 안되고 오직 정직하고 강한 일격만을 강조하는 것과는 달리 16세기에는 페인트 기술이나 베기를 중간에 다른 베기로 전환해서 치는 것 등 15세기의 금기를 좀 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검리와 원칙은 같지만 시선, 보법, 기세, 검의 위치나 붙었을 때 활용하는 다양한 속임수 기법이나 베기를 정직한 한가지가 아닌 중간에 다른 베기로 바꿔서 치는 개념 등을 이른바 한트아르바이트(Handtarbeit)라는 개념 안에 정리했습니다. 이쯤되면 공식화된 거나 다름없죠. 그래서 글만 읽어봐도 그러한 개념들을 활용해서 이루어지는 싸움을 그려보면 그 내용은 빠른 움직임과 속임수가 난무하

롱소드 검술에서의 손 보호법의 일례

롱소드 검술에서의 손 보호법의 일례

롱소드는 손 보호가 완전하게 만들어진 도검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으로 손을 보호해야 하는데, 그림의 내용도 그 일례입니다. 통상적으로 롱소드로 손을 보호하는 것은 가드가 아니라 검의 중간에서 약간 아래쪽으로 받고 가드는 미끄러지는 검을 받아내는 역할만 하는 원칙으로 이루어지는데 우리의 노 마스크 스파링에서 장갑을 끼지 않음에도 손을 안 다치는 이유는 그 원칙대로 싸우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예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100%가 있을 수 없는데 정말 손 공격을 못 피할 경우는 저런 식으로 피합니다. 2014년 MTP에서 존 클레멘츠가 제 손치기를 저런 식으로 피했죠. 다만 손을 완전히 놓아버리는건 아니고 손바닥은 검자루에 붙이는데 이유는 저것이 위버그라이펜, 즉 오버그립핑으로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