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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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스파링 두가지

수요일에 디시 검도갤러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서 시연 컨텐츠를 점검하던 중 시도한 카메라 화질 비교용 프리플레이 두가지입니다. 영상도 짧고 하니 대체적으로 리히테나워류 스파링이 어떠한 구조로 이루어지는가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간 영상은 잘만 올렸으나 설명이 없었죠. 이건 디카 영상입니다. 2011년 당시에는 1080p 지원에 상당히 화질이 좋았던 것 같은데 어째 이번에는 디테일도 뭉개지고 별로네요. 하여간 스파링의 전개는 이렇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이겼습니다. 단하햏이 머리베기(샤이텔하우)를 쓰면 베기를 베기로 쳐낸다는 리히테나워류 원칙에 의거하여 같은 머리베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서로 검이 겹치면서 대화의 창(슈프레히펜스터)를 만들게 됩니다. 이건 0.몇초의 아주 짧은 순간

비전 근대검술 죽이기

어제 세션에서 막판에 이루어진 ARMA명물 적성검술 죽이기입니다. 원래 한가지 종류의 검술, 한가지 무기만 다루다 보면 점차 연습의 폭이 좁아지고 다양한 스타일을 접했을 때 제 실력도 내지 못하고 당황하다 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를 경험해 보는 것은 필요합니다. 이전의 실험 스파링으로 듀얼링 펜싱 사브르는 롱소드의 공격을 받아내지 못한다는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등장한 것은 군용의 영국군 1796경기병 세이버입니다. 이정도는 되어야 롱소드의 공세에 맞설 수 있죠. 또 그래야만 근대검술의 검리를 도구의 문제 없이 체험시킬 수 있으니까요. 하여간 근대검술은 르네상스 검술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포지션이고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는 시스템이라, 르네상스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서프라

ARMA korea 20150823

오늘은 스파링 횟수가 적었지만 다행히도 적절한 길이의 음악이 있어서 편집에 도움이 되는군요. BGM은 동방 스카이아레나 하야테의 OP곡 스카이 하이입니다. 오늘은 전례없는 숫자의 방문자 분들이 방문하셔서 왁자지껄한 날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유나이티드 커틀러리의 안두릴 소드입니다. 본래 벽걸이 장식으로 나온 것이라서 420J2재질의 스텐레스 칼날을 가졌지만 생각보다 튼튼하고 열처리도 되어있는 것 같더군요. 방문자 분 한분이 그걸 연습용으로 쓰려고 하셨는데 무게는 2.7kg의 악랄한 무게임에도 밸런스가 매우 좋아서 다루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벽걸이 장식검들 대부분이 악마적 밸런스와 중량으로 거의 못쓸 지경인걸 감안하면 매우 준수한 편이었습니다만, 이게 고정구조가 감이 안잡히더군요.

검술 독학이 가능한가요?

Q. 궁금한것이 있는데 검술은 독학이 가능한가요?...... ㅎㅎ 선릉까지 갈수있는 상황이 아닌데다가 주말에는 일이있어서요 --------------------------------------------------------------------------- A.선릉역은 3년전 모임 장소이고 현재는 4호선 동작역 2번출구의 월남전참전기념비 앞이나 그 아래 고수부지 기둥밑에서 합니다. 좋은 질문이로군요. 먼저 그 검술이 특정 시스템을 말하는게 아닌 보편 검술 관점에서의 검술이고 어떠한 자료없이 하려고 한다면 실패율이 높겠지만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성을 낮춘 세미 스파링부터 시작하면서 수많은 실패를 겪고 자신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나름대로 보완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찾아서 그게 잘 되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