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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슈베르트의 쉴트(Schilt)는 무슨 역할을 하나

페더슈베르트의 쉴트(Schilt)는 무슨 역할을 하나

다른 문화권의 검술이 철제 검을 대체하는 나름대로의 다양한 수련도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검이나 히키하다 죽도, 싱글스틱 같은 목제나 기타 다양한 재질의 물건들 말이죠. 하지만 롱소드 검술에서는 그런 목검이나 안전장비를 썼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그 대신 페더슈베르트(Federschwert)를 사용했죠. 현대 독일어로는 피더슈비어트라 불리는 이것은 일단 강철제 블런트 도검이지만, 안전한 훈련을 위한 여러 조치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진검에 비해 날폭이 좁아서 상대를 때렸을 때 타격력이 훨씬 적습니다. 훨씬 덜 아프고 부상도 적죠. 물론 날폭이 좁은 만큼 컨트롤도 편해서 빠르게 휘두르다가 상대 몸앞에서 멈출 수도 있고 때리더라도 충격을 크게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손잡이가 좀 더 길기도 하죠.

ARMA2 에디터 재미있네요.

ARMA2 에디터 재미있네요.

쉽고 간편하고 재미있다고 해서 과연 어느정도인가 했더니 진짜로 몇번 클릭만 해주면 제가 원하는 전장과 상황이 완성이 되네요. 조금만 더 익숙해지면 중대급 이상의 병력도 지휘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건 또 그거대로 배울 것이 있을테니[...] 보병 전투부터 기갑 전투까지 이것 저것 실험해보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작중에 등장하는 타키스탄(Takistan)반군이 거점에서 얼마 안남은 T-55를 박박 긁어모아서 정부군의 T-72 중대를 정면 힘싸움으로 격파하기 위해 공세를 건다는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만들어본 미션입니다[...]

베기장출병 20130323

베기장출병 20130323

오늘은 멤버들 베기장에 갔습니다. 물체를 절단해보지 않는 것도 훈련에 있어서는 분명한 문제입니다. 베기의 해악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 물체를 벰으로써 요령과 힘의 쓰임을 확인 및 터득하고 또 실제 물체가 베어지는 것을 보며 자신의 무기의 능력과 한계를 보는 것은 중요하죠. 아무튼 그래서 갔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대나무가 없어서 짚단만 베고 왔습니다. 최소 3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대나무를 준비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근대도검들은 죄다 참담함을 면치 못했습니다. 미육군 m1850참모장교도야 애초에 칼싸움 하라고 만든 게 아니니 그렇다치려고 해도 폴첸 사이드소드보다 어느 면에서 절단을 못하는건 도저히 봐줄 수가 없더군요. 양날검보다 못자르는 외날도라.. 근대식, 고전식 어떤 스타일로 휘둘러도 아주 잘

다양한 롱소드 그립법

ARMA퍼블릭 영상으로 올라온 롱소드의 다양한 그립법에 관한 영상입니다. 개중에는 미스테리한 그립으로 여겨져왔던 삽화들을 보여주면서 실제로는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양검술 연구 초기에만 해도 매우 다양하고 있을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그립을 묘사한 삽화들이 검술서마다 쏟아져나와 연구자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지만 현재 특히 존 클레멘츠의 연구로 대부분의 그립이 실제로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영상은 그에 대한 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