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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postsARMA korea team, free-sparring
영상에서 보면 마스크도 없이 스파링하는데 이것은 우리의 지향점이 바로 16세기 스쿨 펜싱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저렇게 했습니다. 스쿨 펜싱을 번역하자면 도장검술인데 저래보여도 철저한 안전 원칙이 있었으며 그것을 위해 몇가지 기술은 쓰지 못하게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테면 안면 찌르기는 금지되었고 16세기에는 모든 종류의 찌르기를 금지했습니다. 그리고 타격도 강하게 치면 안되고 속도는 빠르게 하되 몸을 타격할 때에는 힘을 빼고 하며, 손가락이나 머리 같은 중요한 부위는 멈춰주는 게 원칙입니다. 사람들이 우리 ARMA를 보면서 하는 오해가 너무 위험하다 내지는 실전을 위해 저렇게 한다 이지만 그냥 오해일 뿐이죠. 사실 고전검술은 어떤 것이든 실전을 위해 연습합니다. 실전을 추구하지 않는 검술이
ARMA모임 20140427
영상 하이라이트 편집본. 9분으로 제법 깁니다. 사용된 음악은 Yash raj Flim의 2006년작 Dhoom2 삽입곡 Touch me / My name is Ali 입니다. 지난주부터 제대로 하기 시작한 ARMATURA의 스냅핑 훈련은 비록 생업 탓에 비중은 높지 않지만 명확한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말 그대로 둔근에서 시작되는 탄력을 이용하여 몸 전체의 스냅을 이용하여 자세를 변환하는 기법으로 이것이 있음으로써 거대 워소드조차도 빠르게 운용할 수가 있죠. JC의 영상을 그동안 보면서 둔근부터 먼저 집어넣고 몸의 탄력을 이용해서 검을 사용하는 걸 보아 왔는데 그냥 그 양반 스타일이겠지 했지만 다시금 ARMATURA를 점검하고 저의 특징인 지나치게 짧은 보폭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그 해결책으로 시도했는
ARMA모임 20140420
오늘은 컨디션은 좋았는데, 몸이 굳어서 역시 스파링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죠. 이번주 내내 다양한 일과 탓에 힘을 갑자기 쓰는 바람에 몸이 굳은 상태를 유지했는데 주말쯤 되어서 많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바로 티가 나는 부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검술도 신체 운동인 만큼 몸 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특히 상대의 오프닝을 보고 파악하고 판단하는 속도와 처리 능력도 떨어지고 몸도 잘 안나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싸움 성적 자체가 저하될 수밖에 없죠. 오늘은 단테햏이 초보자를 지도했는데, 주목할 만한 설명들이 많았죠. 단테햏도 ARMA 서울 스터디그룹의 멤버로써 특이한 경력을 지닌 멤버입니다. 특정 검술을 배운 것은 아니지만 뛰어난 신체 능력과 동체시력을 바탕으로, 검리의 근본을 일본
ARMA모임 20140413 : 아웃파이터에게 개털리다
아웃파이터, 즉 뒤로 빠지면서 싸우는 검객을 상대하기는 어렵더군요. 코디네이터인 Entreri햏이 바로 그런 경우인데 기량도 뛰어나지만 아웃파이팅 스타일로 인해 저같은 인파이터가 상대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격투기라면 몇대 맞고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검술은 그럴 수가 없죠. 여러번 스파링을 하면서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난리를 부렸지만 특히 간격을 미세하게 파악하고 살짝 빠지면서 한 손으로 칼을 던지듯이 후려치는 이른바 이라는 기술로 자꾸 다리를 후려치는 데에는 도저히 어찌할 도리가 없더군요. 물론 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팔꿈치와 어깨, 머리 등 틈이 보이자마자 바로 번개같이 치더군요. 하지만 P햏과 코디네이터의 스파링을 보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