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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postsARMA Korea 20170604
어제는 꽤나 더웠습니다. 아직 습도도 그리 높지 않은데 본격적으로 여름에 접어들면 어찌될지 걱정이네요. 다들 머리에 상당히 열이 올라 몽롱한 상태였던 모양으로 용접한 알비온 마이어가 휘어지고 핸드폰 액정은 깨지며 케피모자의 턱끈 단추가 아무짓도 안했는데 끊어져 있던 것 등 다양한 조짐이 나타났습니다. 몽롱한데다 기술도 잘 안들어가다보니 다들 좀 힘이 들어가거나 역량이 안나왔는데 다행히도 별 사고는 없었으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영상 보니까 생각과는 달리 움직임이나 시도는 생각과는 달리 나쁘진 않더군요. 역시 개인의 기억과 영상 기록은 다릅니다. 이전부터 느껴온 부분이지만 완전히 달라붙었을 때 써야 할 소드레슬링 부문이 거의 나오질 않는데 이부분에 대한 연습이 거의 없으니 도리가 없더군요. 다음부

리히테나워류의 거리와 보법
리히테나워류를 하면서 듣는 피드백 중 하나가 왜 너희들은 간합도 재지 않고 무작정 달려드느냐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거리개념과 보법 자체가 없는데 이게 무슨 검술이냐, 주말 빌런들의 개싸움일 뿐이다 정도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정확한 건 리히테나워류가 원래 그렇다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리히테나워류가 거리를 두고 큰 걸음으로 들어가며 치는 것은 "위험한 싸움"이라고 보며, 가까이 들어가서 상대의 칼을 내 칼로 잡아둔 상태에서 싸우는 것이 "진정한 싸움"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미 1389년 문서인 한코 되브링어의 MS 3227a에 그렇게 나와 있지요. 한마디로 검도나 펜싱이 복싱이라면 리히테나워류는 중국권법과 비슷합니다. 복싱이 거리를 두고 스텝과 함께 전진하며
ARMA Korea 20170528
어제자 영상입니다. 음악은 1988년작 검랑전설 레이나 삽입곡 "울지마라 전사"입니다. 가사가 아주 전투적이고 동네 장사들 모아 난세 평정의 꿈을 가지고 거병해야할듯하네요. 아주 마음에 드는 노래입니다. 스파링 실력을 저하시키는 다양한 요인 중에 불안정한 지면상태가 제일 크지만 직사광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러모로 반쯤 맛이 가있었네요. 이대로라면 그늘 찾아 다리 밑으로 내려가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 크럼프하우의 비중이 매우 높아진 걸 알 수 있습니다. 멤버들이 계속 칼을 아래에 두고 반격기를 노리며 뒤로 빠지는데 이런 자유로운 칼들은 방어에 있어서 최대 불안 요인들 중 하나입니다. 백셀이나 알버를 취한 칼들은 들어올리면서 바로 손을 때리기 쉽고 그렇지 않더라도 빠른
ARMA Korea 20170521 Intent의 중요성
어젠 전 못나갔습니다. 영상 편집하면서 느낀 점도 그렇고 검술 하시는 분들께도 공통적으로 좋은 조언이 있다면 대련에서는 항상 Intent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ARMA에서는 항상 "Intent"를 강조하죠. 즉 상대를 제대로 격살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공격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런 것들이 크고 시원시원하고 빠른 공격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다고 뭐 아프게 때리고 그러라는 건 아닌데, 다만 진검으로 싸워 이기려면 마땅히 큰 궤적으로 휘두르지 않으면 위력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고 연습에서 컨트롤을 하더라도 항상 크고 강한 궤적으로 쳐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속도도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하다보면 이게 닿은게 느껴지기만 하면 일단 인정하는데다 서로 하다보면 같이 느릿느릿 하게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