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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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 위험한 소문 개봉일 관람

찌라시 : 위험한 소문 개봉일 관람

u'd better|2014년 2월 20일

사실 그새 시사회를 한번 더 볼 기회가 있어서 개봉일인 오늘 벌써 세번째 관람. 그리 큰 상영관은 아니었지만 평일 세시반이었는데도 극장 안이 거의 꽉 찼다. 바로 근처에 더 번듯한 씨지비에서도 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꽤 많이들 보는 것 같아 일단 안심. 동네가 동네라 그런지 의외로 친구들끼리 보러 온 여대생들도 많았고, 이 여여커플들은 야구배트 결투씬이나 고창석이 귀여운 씬 같은 데선 마구 웃고 박성웅이 나올 때마다 무서워하는 소리를 내는 등 영화에 매우 정직하게 반응해서 같이 보기가 더 재밌었다. 극장에서 영화 볼 땐 확실히 같이 보는 관객들의 분위기도 영화의 일부분이 될 때가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안성기 기자회견은 그냥 보도기사로 살짝 처리했으면 싶었는데 영화 중간 옆자리 여여커플의 반응을 보니 그

7번방의 선물

7번방의 선물

antisocial|2013년 2월 26일

7번방의 선물. 2012 장점을 얘기하자면 일단 어쨌거나 슬프긴 슬프다. 영화의 만듬새도 엉망이고 왜슬픈지 잘모르겠는데 아무튼 슬프다. 개인적인 분석으로는 예승이 역할의 갈소원양이 '예뻐서' 슬펐던것 같다. 예승이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장면이 상당히 많은데 감독의 노림수인지 어쩌다인지 이성을 무너뜨리는 갈소원양의 큐트함은 영화의 엉성함을 잊게 해준다. 훨씬더 예쁜장면들이 많지만 잘 안찾아져서 대충.. 막말이지만 서우양이 조금만 더 예뻣다면 클레멘타인도 꽤나 슬픈영화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시는 돌이킬수 없는 과거를 되짚어 가는 플롯은 꽤 좋다 하겠다. 우리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보며 애잔함을 느끼는 것은 지금은 둘도 없이 찰진 세이비어 교수와 메그니토가 좀 지나면 훗날 철천지 원수가

7번방의 선물

7번방의 선물

토니 영화사 |2013년 2월 19일

글을 쓰는 현재 900만, 이 기세라면 1000만 돌파는 확실하며, 어쩌면 아바타의 기록까지 넘어설지도 모른다. 이 영화가 1000만 돌파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설전은 필요 없을 것이다. 사실 1000만 영화라는 가치 따위는 없다. 흥행이 꼭 훌륭한 영화의 척도가 되지는 않을테니까. 하지만 흥행하는 영화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 <7번방의 선물>은 괜찮은 대중영화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웃고 운다는 것이 가장 정확한 그 이유일 것이다. 약자의 고통, 가족애같은 지극히 대중적인 코드를 자극하며, 굉장히 감정 몰입이 쉽게 조형된 케릭터도 있다. 게다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류승룡을 포함한 주조연들의 앙상블일 것이다. 어떤 의미에선 초호하 캐스팅이다. 대한민국 탑

반창꼬

반창꼬

포근하게|2013년 1월 2일

영화 반창꼬 몇주전인가? 컬투쇼를 듣는데 한효주가 나와서반창꼬 혼보를 했었다.X백만의 관객이 넘어가면 컬투쇼 고정 한달인가 두달 나오겠다! 라는 공약과 함께 ㅋㅋ 그것도 생각나기도 하고 오늘 파주 이채의 메가박스는 사람이 Full이라서원래 보려고 했던 타워는 접고 시간이 맞는 반창꼬를 가족들과 보게 되었다. 일단 고수도 오랜만이고 한효주도 참 오랜만이다!! 일단 주인공 설명 들어가보자. 고수는 강일이라는 이름으로 부인을 잃은 슬픈 소방관이다.그리고 한효주는 미소라는 이름으로 의료사고를 일으킨 의사! 초반에는 이쁘기만 한 싸가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이 둘의 러브 라인이 장난이 아니다. 한효즈가 일으킨 사고를 덮어보려고 고수를 유혹하는 한효주!! 하지만 겁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