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컴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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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17

메가박스 코엑스 MX관에서 영화 <1917>의 시사회가 있었다. 작품의 시간적 배경은 제목 그대로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이고 공간적 배경은 마을의 처녀가 프랑스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독일군에게 점령된 프랑스의 어디쯤으로 볼 수 있겠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감독 샘 멘데스(Sam Mendes. 1965-)는 1차 대전 참전용사인 친할아버지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역사적으로도 프랑스 북부를 점령했던 독일군은 1917년 봄에 연합군과 전쟁 중이던 격전지에서 물러나 겨울 동안 강력하게 구축해 놓은 힌덴부르크 전선(Hindenburg Line)으로 작전상 퇴각을 했다. 독일의 서부전선 방어선이었던 힌덴부르크 라인은 1918년 9월에 가

[차일드 인 타임] 실버라이닝

[차일드 인 타임] 실버라이닝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2월 31일

TV영화 작품으로 늦게 수입되어 상영되는데 키노라이츠 시사회를 통해 미리 접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를 잃은 영화는 너무 격앙되는 지점이 많기 때문에 쉽게 보기 어려운 스토리인데 이언 매큐언 원작에, TV에서 출중한 줄리언 파리노가 감독을 맡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SunnyMarch라는 제작사의 첫 장편 영화 프로젝트라 나름 기대도 있었네요. 그리고 의외의 지점도 같이 넣어 원작을 보고 싶어지게 만드는 93분의 새해에 어울리는 희망적인 영화입니다. 아역인 베아트리체 화이트 너무 귀여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동문학 소설가로서 나름 유명한 스티븐 루이스 역에 베네딕트 컴버배치 본인의 실수로 딸을 잊어버리게 되면서 억장이 무너지지만 힘든 장면

샘 멘데스 신작! "1917" 예고편 입니다.

샘 멘데스 신작! "1917" 예고편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9년 10월 9일

샘 멘데스는 참 묘한 감독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007 작품이 스카이폴이기는 한데, 사실 그 이후에 나온 스펙터는 평가는 그럭저럭이어서 말이죠. 다만 저는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사실 로드 투 퍼디션 이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묘한 느낌이 있는 영화였거든요. 개인적으로 정말 고생해서 구매한 블루레이이기도 해서 말이죠. 007 시리즈 이후에 뭘 할 것인가 했는데, 전쟁 영화로 갔네요. 일단 포스터부터 뭔가 심상치는 않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강렬하네요.

[커런트 워] 최후의 승자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9월 8일

커런트하니 당대의 현재 전쟁이란건가 했는데;; 영화에서 계속 언급되며 전류라는게 나와서 알았네요. 극 중 커런시, 커런트를 이용한 라임도 좋았고 참 좋은 제목인 듯~ 단독 개봉이기도 하고 평이 그리 좋지 않아 미뤘다가 봤는데 조지 웨스팅하우스에 상당히 이입되다보니 아주 마음에 듭니다. 에디슨에 대한 영화인줄 알았는데 우직하니 보수적이고 바로 전시대의 선두주자인 웨스팅하우스와의 조화가 꽤나 좋네요. 그리고 결말까지 ㅎㅎ 테슬라는 언제나 곁가지였지만 여기서는 또 이렇게 엮이다니~ 사실 따분할 수 있는 내용인데 음악과 연출이 마음에 들어 찾아보니 감독인 알폰소 고메즈-레존이 글리와 아메리카 호러를 맡았던 분이더군요. 드라마가 더 많긴 하지만 그래서인지 이런 내용과 잘 어울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