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멘데스 신작! "1917"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9일 |
샘 멘데스는 참 묘한 감독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007 작품이 스카이폴이기는 한데, 사실 그 이후에 나온 스펙터는 평가는 그럭저럭이어서 말이죠. 다만 저는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사실 로드 투 퍼디션 이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묘한 느낌이 있는 영화였거든요. 개인적으로 정말 고생해서 구매한 블루레이이기도 해서 말이죠. 007 시리즈 이후에 뭘 할 것인가 했는데, 전쟁 영화로 갔네요. 일단 포스터부터 뭔가 심상치는 않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강렬하네요.
킹 메이커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2년 4월 23일 |
조지 클루니가 나오는 영화가 개봉했다고 해서 보러 갔다. 아내는 조지 클루니를 좋아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조지 클루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봐서 별로 좋아할 영화는 아니다. 그리고 나 역시 별로 재미없었다. 이 영화의 내용을 모두 설명하는 한 장면이라고 하겠다. 되도록 스포일러 없이 감상만 이야기하겠지만 눈치 빠른 사람들은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까 이 영화를 꼭 보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들은 아래의 짧은 감상 글을 안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내용이라도 모르고 봐야 조금이라도 재미가...-_-;; 나는 사전 정보 전혀 없이 보았고, 오늘 워낙 바빴던 탓에 영화가 막 시작할 때 간신히 자리에 앉았다. 이 사진은 그냥 칸을 벌리기 위해서 넣은 것임... 이 여배우(에반 레이
스노우맨 - 놀랍고 미치도록 지루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17일 |
이번주는 정말 영화가 무시무시하게 많은 상황입니다. 솔직히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말이죠. 그나마 한 편은 트레이드 형태로 해서 빼버리는 식으로 갔는데, 이 영화는 뺄 수 없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그냥 일단 몇 편은 다 보기로 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에 관해서 매우 기대를 했다가, 이미 몇몇 이야기가 나온 상황에서 그 기대를 이어간다는 것이 그다지 온당하지 않아 보이는 면도 있고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기대하게 된 이유는 사실 감독인 토마스 알프레드슨 때문이었습니다. 이 감독은 이미 예전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라는 매우 좋은 영화를 연출한 바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당히 영화화 난이도가 높은 소설을 영화화 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The Dark Tower" 영화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2일 |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왔습니다. 사실 드라마로 해야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상황이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복잡하고 거대한 이야기이기도 해서 말이죠. 국내 출간은 정말 지지부진한 대단한 케이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저는 이미 광팬이다 보니 이 작품을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게다가 의외의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배우진도 정말 좋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보고 판단 하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미지는 정말 대단하네요.